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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의 사투(死鬪)속의 월악영봉 지나간 기록을 뒤적여 보니 네번째의 월악 영봉을 찾아간다. 삼년전과 같은 최단코스의 산행길이다. 이번달 7번째의 산행이기도 하지만 칠월 첫날의 우중 문경새재를 제외하고는 더위와의 사투(死鬪,私鬪)이다. 더위에도 지쳤거니와 별다른 조망이 없는 산행중에 노송만이 눈에 뛴다. 영.. 2018. 7. 22.
초복 폭염속의 제천 작은동산~성봉 개인적으로 세번째 찾게되는 작은동산이다. 금강산을 닮은 산 금월봉 금월봉은 지난 1993년 아세아시멘트주식회사 영월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용 점토 채취장으로 사용되어 오던 산이다. 그러던 중 기암괴석군이 발견되었는데 그모형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그대로 빼어닮아 작은 금강산.. 2018. 7. 18.
미소1004의 겨울이야기 2018. 7. 16.
납량(納凉)특집 송목의 겨울산행 2018. 7. 16.
쌍곡계곡 그리고....힐링의 시간 후덕지근한 날씨탓 이었는지 산행거리에 비하여 힘든 산행후 하산길 내내 계곡의 경쾌한 물소리가 보답을 해주는듯 싶다. 풍덩 빠지고 싶은 욕망?을 많이도 참았다. 역시나 작은탱크님께서 촬영해주셨습니다. 강선대? 2016년 8월의 사진이다. 아쿠아신발을 배낭에 챙겼어야 하는데 이날을 .. 2018. 7. 12.
세번째 찾은 괴산 칠보산 지난 사진첩을 찾아보니 2011년도에 직장산악회와 2016년도 이화산악회에 이어 세번째 솔뫼산악회와 함께하는 칠보산입니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에 있는 778m의 산으로 쌍곡9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고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칠보산이라 했는데 옛.. 2018. 7. 12.
산림청 100대명산 원주 감악산 감악산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과 강원 원주시 신림면 경계를 이루는 곳에 위치해 있다. 보통 감악산으로 통하고 있지만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감악봉으로 되어 있다. 감악산자락은 민간신앙,천주교,불교가 한데 자리할만큼 성스러운 곳이다. 서쪽의 신림면은 신성한 숲이라는 이름의 마을.. 2018. 7. 9.
초여름의 고용산 이른 아침 잠에 깨어 베란다 밖을 보니 보기 드물게 아산쪽의 조망이 깨끗하게 보인다. 좀더 서둘렀다면 고용산 정상에서의 일출이 아주 좋았을듯 싶어 아쉽다. 한동안 산행을 하지 못했고 내일은 오랫만에 산행이 계획되어 있으니 가볍게 다리나 풀어볼 생각으로 고용산을 찾아간다. 정.. 2018. 7. 7.
느림보 강물길 단양여행 몇번인가 산행후에 뒤풀이를 위해 단양(구경시장)을 찾은 적이 있다. 태풍 삐라뿌룬과 장마로 인해 산행다운 산행도 한동안 못했고 수첩에 적어 놓은 버킷리스트중 한곳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길을 찾고자 단양으로 길을 나섰다. 제주 올레길 이후에 전국의 지자체에서 둘레.. 2018. 7. 5.
우중의 문경새재를 걷다 당초 오늘 산행지는 삼척의 두타산과 무릉게곡이었다.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출발때부터 내리는 비는 여주휴게소에서는 더 세차게 내리고 있었다. 산악회 집행부와 산우님들의 의견 수렴으로 두타산 산행을 포기하고 문경새재로 계획을 변경한다. 꽤 오랜 시간 산행을 하였지만 날.. 2018. 7. 2.
함양 영취산 그리고 부전계곡 영취산하면 진달래꽃 산행지로 알려진 여수의 영취산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가끔 영남알프스 간월산,신불산에서 통도사로 이어지는 영축산을 영취산이라 부르기도 하고 또한 창녕에도 영취산이 있다. 오늘 산행의 영취산은 전북 장수군과 경남 함양군에 속해있다. 영취산은 백두대간.. 2018. 6. 24.
세번째 찾은 백두대간길 두타산~청옥산 세번째 찾아가는 두타산에서 청옥산까지이다. 들머리인 백두대간 댓재 이름 모르는 꽃이 화사하다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날이 없다는데... 발빠른 산우님들은 이미 앞서가고 저 앞의 산우님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예전에 없던 새로운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산이름인 두타(頭陀)는 .. 2018.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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