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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길 구왕봉~희양산과 시루봉 지난 2주간 우중산행이후 모처럼 비가 그친뒤 5월의 신록이 가득한 백두대간길 구왕봉~희양산을 찾아갑니다. 은티마을에서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비그친 뒤 오월의 신록이 짙어갑니다 일찌감치 앞서간 몇분의 산우님뒤를 따라 함께하신 분들입니다 아마도 은티재를 지나 악휘봉에서 장.. 2018. 5. 20.
비바람속의 운장산 지난 일요일 비바람속의 황매산에 이어 또다시 비바람속의 운장산 산행입니다. 마니산의 기를 덜 받은건지 지난달 봄비속의 감악산에 이어 두달을 연속 우중산행입니다. 남한의 대표적인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에 위치한 운장산 정상부는 상봉,동봉,서봉의 3개의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 2018. 5. 13.
비바람속의 황매산 철쭉제 연일 매스컴에서 황매산철쭉제 소식이 들려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합천까지 가는내내 비가 그치지를 않습니다. 마음속으로의 갈등이 심합니다. 4년전 한번 다녀간 곳이기에 비가 그치지 않으면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철쭉군락지까지만 다녀오는것으로 결론을 내립니다. 황매산은 .. 2018. 5. 7.
신록이 짙어가는 서운산 어제 밤늦게까지 이어진 술자리로 인해 몸이 무겁습니다. 함께 가벼운 산행이나 하자는 동생의 전화를 받고 집을 나서봅니다. 길가의 영산홍이 만개되어 반겨줍니다. 오월의 하루를 너와 함께/라이너 마리아 릴케 오월의 하루를 너와 함께 있고 싶다 오로지 서로에게 사무친 채 향기로운 .. 2018. 5. 4.
군포 철쭉제를 찾아서 2018. 5. 2.
전남 보성 사자~제암산 철쭉산행 올해 첫 철쭉산행으로 보성의 사자~제암산을 찾아갑니다 5월 첫주가 만개시기인 만큼 큰 기대는 접어두고 조금은 여유?있게 걸어보고자 합니다. 남안저수지 옆으로 만들어진 데크길을 지납니다. 신록에 물들은 저수지와 이름모를 나무가 제법 어우러집니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나쁜듯 합.. 2018. 4. 30.
농업기술센터의 꽃을 찾아 2018. 4. 26.
봄비 내리는 날의 섬(島)의 회상(回想) 쓸쓸한 섬/정일근 우리는 서로 보지 못했는지 모른다 서로 바라보고 있다고 믿었던 옛날에도 나는 그대 뒷편의 뭍을 그대는 내 뒤편의 먼 바다를 아득히 바라보고 있었는지 모른다 나는 누구도 찾아오지 않는 섬이다 그대는 아직 내릴 곳을 찾지 못해 떠도는 저녁 바다 갈매기다 우리는 .. 2018. 4. 23.
바람의 언덕 네덜란드풍의 풍차가 아름다운 "바람의 언덕" 마치 영화의 제목처럼 불리는 바람의 언덕은 실제 많은 드라마 속의 배경으로 유명해졌다.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이 자리하는 도장포 작은 항구 오른편으로 방파제처럼 낮게 누워 있는 언덕은 파란 잔디로 뒤덮여 그림처럼 아름답다. 카메라.. 2018. 4. 22.
동백꽃의 섬 지심도 난대성 수목인 동백은 한겨울에도 날씨가 푸근한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서는 어디나 흔할 뿐만 아니라 수백 수천 그루의 동백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는 데도 여러 곳이 있다. 하지만 거제시 일운면의 외딴 섬인 지심도(只心島)와 같이 섬 전체가 거의 동백나무로 뒤덮인 곳은 흔치 .. 2018. 4. 22.
네번째의 북한산 비봉~의상능선길 지난 주말 산행같지 않은 감악산 산행이후 밤늦은 시간까지의 뒤풀이와 일요일 고향친구들과의 모임 여파로 몸이 천근만근였습니다. "여왕벌과 땡벌"단톡방에 홀로 북한산을 가겠노라고 미끼?를 흘렸더니 이내 반응이 옵니다. 번갯불에 콩튀기듯이 열차예약을 하고 함께 나섭니다. 들머.. 2018. 4. 18.
소풍정원에서의 유채꽃 201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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