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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산행일기4

남원 순창의 책여산 2024.3.23 2024. 4. 14.
광덕산의 봄은 어디쯤? 2024.2.26 충남 아산 몽환적인 아침 분위기 강당계곡의 물소리는 우렁찬데.... 매화나무 산중은 아직 동토의 계절 지난 몇일간의 폭설에 그래도 봄은 오겠지 망경산 배방산 설화산 변산아씨 자리에도 아직은 동토의 계절 나보다 앞서 다녀간 흔적도 있고 얼음꽃 독야청청 ? 무슨 이끼? 괴불주머니 별꽃 개불알풀(봄까치꽃) 임도변 식당의 목련 아파트의 산수유 오늘의 발품 2024. 2. 27.
설국 덕유산 2024.1.18전북 무주 전날 저녁부터 당일 아침까지의 강설 소식에 겨울 설산의 이름값을 하는 덕유산을 찾았다. 곤도라 타기 전에 바라본 덕유산 셀카봉을 들고 있으니 주변 젊은 친구가 촬영해줬다. 설천루 40여분 줄을 서서 올라온 설천봉의 설경 운이 좋았는지 젊은 친구들과 계속 동행했다. 역시 이름값하는 덕유산 였다. 향적봉을 향하며 뒤돌아 본 설천루 눈부신 설경이다. 향적봉이 가까와졌다. 걷는다기 보다 떠밀려 가고 있었다. 젊은친구들의 이런저런 포즈 요구에 당혹스럽기도 향적봉대피소를 지나 중봉으로 간다. 중봉에서 덕유평전 잠깐 열린 덕유평전을 확인하고 돌아선다. 셀카놀이 우연히 함께한 젊은친구들 덕분에 오늘 사진이 많다. 오를때와 마찬가지로 향적봉은 인증 전쟁통? 젊은 친구들에게 따뜻한 커피 한잔을 .. 2024. 1. 19.
선자령은 앙꼬없는 찐빵 2024.1.13 야생화의 세계에 흠취하며 한동안 발을 끊었던 절친 아우의 정기산행에 따라나섰다. 기록을 찾아 보니 산행을 목적으로한 선자령의 눈산행은 4년만인듯 싶다. 아침출발시간도 늦었고 고속도로는 꽉 막혀 오전11시가 되어 들머리에 도착했다. 지난 몇일 날씨도 봄날?같이 포근했었고 도착시간도 늦어 이름값하는 눈꽃이나 상고대에 대한 기대는 일찍 접어두었는데 역시나 였다. 그저 오랫만에 만난 산우님들과 하루를 함께한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양떼목장 자작나무 백두대간 선자령 정상은 인증을 위한 줄이 길게 서있다. 산객에 밀려다닌 하루였지만 낭만의 백배커들도 많이 보인듯 싶다. 눈썰매를 준비해온 산객들도 많이 보인다. 동해바다가 흐릿하게 보인다.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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