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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센 3박4일 여인들과의 행복한 추억 함께한 다이센 3박4일의 여정내내 스스럼 없이 다가와 가슴에 벅찬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신 세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또다시 만나요! 2019. 1. 11.
백두대간 (우두령~석교산~삼도봉)을 걷는다 우두령은 일명 우두재라고 하고 산의 능선부 모양이 소의 머리를 닮아 우두령이라고 부른다. 충북 영동군 상촌면과 경북 김천시 구성면을 연결하는 고개로서 김천의 외곽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상촌면으로 장을 보러 다녔다고도 한다. 과거 우두령은 황악산,삼도봉,석기봉,민주지산 .. 2019. 1. 11.
또다른 만남을 준비하는 아쉬움의 작별 그립다는 것은.... /이정하 그립다는 것은 아직도 네가 내 안에 남아 있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지금은 너를 볼 수 없다는 뜻이다 볼 수는 없지만 보이지 않는 내 안 어느 곳에 네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그래서 가슴을 후벼 파는 일이다 가슴을 도려내는 일이다 밤샘의 항.. 2019. 1. 11.
크루즈의 불타는 토요일밤 어둠이 짙게 내린 사카이미나토항을 뒤로하고 15시간의 긴 항해로 귀국길에 오른다 짧았지만 진한 여운을 남긴 여정의 아쉬움을 불태워줄 뜨거운 토요일밤이 시작된다. 첫날은 확인하지 못한 선상포차의 야경 허접한 진사는 이미 이슬이에 젖어 화질이 엉망이 되어버렸다. 그저 기억으로.. 2019. 1. 9.
사카이미나토 미즈키 시게루 로드 미즈키시게루 로드는? "산과 사람들"카페 제공자료 일본의 유명 만화가 미즈키시게루의 대표작 "게게게 노키타로"에 등장하는 요괴들의 브론즈상 150여개가 사카이미나토역에서 상점가까지 800m가 넘는 길을 따라 전시되어 있다. 돗토리현 한 공무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 거리는 27만의 .. 2019. 1. 9.
요나고 과자의 성(城) 요나고성(城)을 모델로 삼아 축성한 일본 전통 화과자점인데 화과자 외에도 다양한 지역상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어묵 파는곳에서 시식도 해보고 미소1004는 무엇을 보고 있을까? 일본 전통 화과자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인지 과일젤리라는 한국어도 보였다. 모찌(찹쌀떡) 미소.. 2019. 1. 8.
돗토리사구에서 인생샷 남기기 시라카베 도조군에서 전용버스로 이동하여 돗토리사구 주변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돗토리현의 유명한 전통(토종)음식이라 한다 사방 20cm의 4단 찜통으로 바지락찰밥,면류,가리비,새우가 들어있었다. 세종류의 소스와 소량의 반찬,생새우,미소된장국과 후식으로 과일 한조각이 셋팅.. 2019. 1. 8.
시라카베 도조군 - 쿠라요시 하룻밤 묵은 사토오타카 호텔(다다미형) 체크아웃후 호텔을 배경으로 시라카베 도조군 안내도 에도시대부터 메이지시대에 걸쳐 지어진 옛정서가 물씬 풍기는 흰벽의 창고거리다. 서울 북촌 한옥마을이나 전주 한옥마을쯤으로 이해하면 좋을듯 싶다. 이곳 돗토리현은 위도상으로 포항과 .. 2019. 1. 8.
일본 다이센(大山) 설경(雪景)속으로 빠져들다(2) 심남이와 청풍명월 그져 스치듯이 알고지냈던 사이로 오늘 다이센 산행으로 억겁의 인연이 되었다. 마운틴과 청풍명월 다이센 3박4일을 준비하고 리딩한 마운틴 청풍명월 이렇게 기록을 남겨놓지 않으면 훗날 다시볼때 누군지 모를 수도 있다. 다이센 정상에서의 8명 팀원 단체 인증이다.. 2019. 1. 8.
일본 다이센(大山) 설경(雪景)속으로 빠져들다(1) 사카이미나토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마치고 전용버스로 한시간 정도 산행 들머리로 이동을 한다. 다이센 산행 안내도 및 사진(산과 사람들 카페) 일본 주코구 지방의 최고봉(1,709m) 다이센(大山) 오랜 옛날에는 신성한 산으로 숭배되어 산악불교의 수행장으로 번성했다. 산의 북쪽과 남.. 2019. 1. 8.
일본 다이센 트레킹 3박4일 여정의 첫날 여행(旅行)/손광세 떠나면 만난다 그것이 무엇이건 떠나면 만나게 된다 잔뜩 찌푸린 날씨이거나 속잎을 열고 나오는 새벽 파도이거나 내가 있건 없건 스쳐갈 스카프 두른 바람이거나 모래톱에 떠밀려온 조개껍질이거나 조개껍질 처럼 뽀얀 낱말이거나 아직은 만나지 못한 무언가를 떠나.. 2019. 1. 7.
기해년 희망을 담은 고성산 일출 무술년 마지막날 고용산에서... 사는게 얼마나 거하겠느냐만 지나고 뒤돌아보면 한해 동안 무얼하고 살았는지... 늘 그것같은 일상에 무덤덤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살짝 자괴감이 들 무렵 그 시간들 또한 애틋한 자신이었고 나름 애쓰며 살았을거라 위로해 보게 된다 그렇게 한해가 지나.. 201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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