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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시게루 로드는?
"산과 사람들"카페 제공자료
일본의 유명 만화가 미즈키시게루의
대표작 "게게게 노키타로"에 등장하는
요괴들의 브론즈상 150여개가
사카이미나토역에서 상점가까지
800m가 넘는 길을 따라 전시되어 있다.
돗토리현 한 공무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 거리는 27만의 인구에
연간 27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효자노릇을
한다고 한다.
가이드말에 의하면 그 공무원도
퇴직후 이곳에서 서점을 운영한다고 한다.
이정도 크기의 브론즈상도 있지만
한손에 들어오는 아주 작은 브론즈상도 있다.
많은 상점이 있지만 모두가 다른 품목과
마케팅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두여인은 눈탱이 밤탱이의 요괴한 포즈로
물리면 어쩌려고
좀전의 눈탱이 밤탱이 포즈는 이 브론즈상을
흉내낸 모양이다.
방향이 바뀌었잔아
미즈키시게루 부부의 브론즈상 인듯 싶다.
청풍명월은 지긋이 눈감고 뭐하는겨?
마운틴이 안보이는거 보아서
아마도 마운틴이 촬영한듯 싶다.
서너시간의 전용버스 이동을 포함한
조금은 빡빡한 하루 관광일정을 마치고
사카이미나토항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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