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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시라카베 도조군 - 쿠라요시

by 신영석 201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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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묵은 사토오타카 호텔(다다미형)

체크아웃후



호텔을 배경으로


시라카베 도조군 안내도

에도시대부터 메이지시대에 걸쳐 지어진

옛정서가 물씬 풍기는 흰벽의 창고거리다.

서울 북촌 한옥마을이나

전주 한옥마을쯤으로 이해하면 좋을듯 싶다.




이곳 돗토리현은 위도상으로 포항과

비슷하다고 들었고

가이드의 설명으로는 통영시쯤이라 한다.

호텔을 나설때 약간의 비가 내렸고

기온은 초봄을 연상케 하는 날씨였다.

길가에 내놓은 화분의 꽃이 화사하다.


일본 전통건축물 미니어처

백합이 맞나?

구와타 간장양조장

교토풍 상가건물 양식과 간장의 향이 풍기는 곳








뭐하는 액션인지?

아카가와라 5호관

맷돌커피를 판매하는 곳이다.


커피 로스팅을 하여 맷돌로 갈아 커피를 내린다.


설탕대신 단팥을 곁들여 주는데

커피맛엔 문외한이지만

설탕커피와는 다른 색(色)다른 맛이다.





우리나라의 주택가 하수구와 비슷한데

물은 시냇물에 가까웠고

이렇게 비단잉어도 노닐고 있는것이

일본사람들의 자연환경의 보존에 대한

국민성은 본받을 만한 것이 아닌가 싶다.



한국에서도 이제는 보기 어려운

옛시절의 우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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