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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산행일기134

겨울 속리산을 찾아서 속리산은 별도의 부연 설명을 하지 않아도 어느 계절에 찾아도 좋은 산이다. 특히, 가을의 단풍시즌에는 등산객보다는 단풍을 보기위한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는곳이다. 그런 이유로 가을의 속리산은 산악회에서 그리 선호하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2012년도 봄과 작년 가을 두번을 찾았으.. 2018. 2. 11.
아미산 그리고 방가산 아미산은 방가산(755.8m)북서쪽 자락 끝에 붙은 작은 산이지만 기암괴석과 험악함을 따지자면 '작은 설악'이라 할 만하다. 산세가 수려하며 산이 작아 보여도 바위형태가 만물상을 이룬 듯하다. 크게 다섯 개의 바위봉우리로 이루어졌는데 그 모양들이 마치 촛대같이 생겨 청송 주왕산의 촛.. 2018. 2. 9.
이화산악회의 연천 고대산 경원선 철도가 휴전선에 막혀 더 이상 달리지 못하고 멈추는 곳에 고대산이 솟아있다. 경기도 최북단인 연천군 신서면 신탄리와 강원도 철원군 사이에 있는 고대산은 정상에서는 북쪽의 철원평야와 6.25때 격전지인 백마고지,금학산과 지장봉,북대산,향로봉이 한눈에 보인다 한다. 분단의.. 2018. 2. 7.
처음 가본 겨울의 서락(2) 겨울의 서락을 다녀온 다음날 급벙개로 이루어진 삼겹파티에 잠시 참석하고 그 다음날에는 손가락에 꼽을 만큼 오랜 시간을 함께한 산악회를 따라 서락보다 더 추운 날씨에 연천 고대산을 다녀왔다. 한날의 산행기는 가급적이면 한편으로 끝내는 편이지만 조망이 좋던가 아니면 함께한 .. 2018.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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