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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산행일기134

여왕벌과 땡벌들의 오서산 산행 오서산은 홍성 광천읍과 보령 청소면의 경계에 있다. 옛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아 오서산이라 불려졌다 한다. 천수만 바닷물이 산아래 깔리고 정상에 오르면 서해바다가 막힘없이 보여 일명<서해의 등대산> 으로 불리기도 하며 정상을 중심으로 약2km의 주능선을 온통 억새밭으로 이.. 2018. 1. 18.
기대가 빗나간 적상산 눈산행 적상산은 사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면 여인네의 치마와 같다하여 적상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오늘 산행의 테마는 설(雪)산행이었지만 몇일간 영상의 날씨와 산행 당일 비까지 내려 향로봉가는 구간에서 잔설을 본것에 만족해야 했다. 앞쪽으로 마향산 좌측.. 2018. 1. 18.
설화의 천국 무등산(2) 장불재에서 바라다 본 서석대와 입석대 장불재에서 산우님들이 준비해온 과메기에 오리고기등으로 오찬을 즐기면서 하마트면 입석대에서 서석대로 넘어가는 길을 포기하려 했었다. 다행히 한 아우가 그곳을 가보지 못하였다 해서 입석대로 향했고 만일 가지 않았더라면 두고두고 후회.. 2018. 1. 15.
설화의 천국 무등산(1) 작년 이맘때쯤 일게다. 산행 전날 겨울비가 내렸고 산행 당일 영하의 날씨로 안양산~백마능선~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 까지의 산행길에 환상적인 상고대를 보았다. 이틀전 소백산 도솔봉의 체감온도 영하25도의 혹한과는 달리 국화마을에서 백마능선으로 오르는 산행길은 봄날같은 날.. 2018.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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