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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의 대장도 가는길 틈틈이 메모장에 적어 놓은 나만의 버킷리스트중 한곳 이었던 선유도를 찾았습니다. 선유도를 가기 위해 새만금방조제를 지나게 되는데 첫 기억은 4년전 그녀와 무작정 떠난 여행길입니다. 그리고 두번째의 기억은 늘솔길산악회를 따라 3년전 오월에 신시도 월영봉과 대각산에를 왔더랬.. 2017. 11. 26.
눈 내린날의 공세리 성당 풍경 아파트단지내의 빨간 산수유가 눈을 덮고 있습니다. 해마다 어느분이 따가시던데 올해는 그대로 있습니다. 단풍나무가 아직 버티고 있습니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종교는 없지만 그래도 성당을 찾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은 있습니다. 가끔 지나는 길에 공세.. 2017. 11. 24.
네번째의 단양 도락산 도락산이란 이름은 '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첫 조망처에서 바라다 본 용두산입니다. 월악산국립공원내의 산군이 깨끗하게 보입니다. 단풍이 절정일때 찾았으면 하.. 2017. 11. 24.
가을이 떠난 자리....(퍼온글과 사진) 마지막 아니 끝이 맞는지 모릅니다! 미처 다 느끼지 못한 가을을 등 떠밀고 스산한 겨울을 맞이하는 비가 오는 밤입니다. 유독 이 가을이 짧게만 느껴지는 지루한 밤이기도 합니다. 기억도 안나는 언제쯤 받은 이 메모책에 자잘한 일상을 기록한지 꽤 오래된듯 싶습니다. 때로는 밝히기 어.. 2017. 11. 20.
6년만의 순천 조계산 2017. 11. 19.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과 흑성산 블로그 검색중 우연하게 독립기념관에 단풍나무 숲길이 있고 그곳의 가을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독립기념관은 아마도 오늘이 세번째 흑성산은 몇해전 새해 첫날에 일출 번개산행을 왔더랫다. 시기적으로 늦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도 있지만 뭐 내년을 위한 답사라는 가벼운 .. 2017. 11. 15.
인간적인, 매우 인간적인 용서 공무원연금지 11월호에 게재된 내용으로 후지사와 고노스케 지음 유진상 옮김<철학의 즐거움>에서 퍼온 글입니다. < 인간적인, 매우 인간적인 용서 > 내 휴대전화에는 500여명이 넘는 이름과 연락처가 있습니다. 가까운 이부터 얼굴도 본 적 없는 이까지 정말 다양한 인연이 담겨 .. 2017. 11. 14.
절대 공감하는 이야기(퍼온글) 우리, 친구 아이가~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혜경 30년의 공직 명퇴후에 이런 저런 물건을 정리하면서 버려야 할게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 더 놀라운 건 버려야 할 것중에 '우정'도 포함 된다는 것이다. 휴대전화에 수백 명의 이름이 저장되어 있지만 명퇴후 정말 만나고 싶은 사람은 .. 2017. 11. 13.
담양 추월산의 추색과 보리암(2) 추월산은 인근 금성산성과 함께 임진왜란때 치열한 격전지였으며 동학란 때에도 동학군이 마지막으로 항거했던 곳이기도 하다. 담양호를 에워싸고 호남정맥의 치재산~용추봉~산성산~광덕산등 이름도 생소한 미답지의 산군들이 보여진다. 또한 건너편으로는 전북 순창으로 강천산은 보.. 2017. 11. 12.
담양 추월산의 추색과 보리암(1) 추월산 밑에서 올려다 볼 때 바위로 이뤄진 험준한 봉우리가 달에 닿을 정도로 높게 보여서 이름이 추월산으로 지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전라남도 기념물4호이고 5대명산중 한곳이다. 좋는 등로 제쳐두고 아래 사진 우측의 견양동 방향으로 개척산행이라 해야 할듯 하다. 등로가 없.. 2017. 11. 12.
곡교천의 은행나무길 2017. 11. 10.
현충사의 가을 2017.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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