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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벌레의 일본 남알프스 종주트레킹 2018. 9. 3.
4년전 알바로 못찾은 석룡산을 다시 찾다 2014년 2월에 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석룡산을 찾아갔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가평까지 그리고 용수목행 시내버스를 타고 이미 내려있던 눈에 당일 많은 눈은 아니었지만 눈이 내렸던거로 기억한다. 앞서간 이들의 흔적이 없어 이정표를 보았음에도 갈림길에서 길을 잘못 들어 화악산 .. 2018. 9. 3.
일본 남알프스 종주트레킹을 마치며 -에필로그(epilogue)- 생애 처음의 이국 일본 남알프스 종주트레킹 추억의 한페이지를 남겼다. 기대반 우려반의 남알프스 종주트레킹은 예상외의 좋은 날씨와 평택에서 함께한 7인 전국 각지에서 개별참여한 5인등 12명의 산우들과 함께했다 7월초부터 시작된 폭염은 출발 전일까지도 좀체 식을줄몰랐던 올 여.. 2018. 9. 1.
일본 남알프스 종주트레킹 4일차(2) 나리타온천에서 5시간여의 여정끝에 "스테미넛 타로"식당에 도착했습니다. 개별참여하신 분들께는 조금 미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평택의 7인 식당앞에서 한장 남겨봅니다. 주메뉴는 소고기부페이지만 초밥에 생선회 일본 음식 골고루 맛을 보았습니다. 이순희님께서 고생해주신 덕분으로.. 2018. 9. 1.
일본 남알프스 종주트레킹 4일차(1) 산장에서의 이틀째 밤도 나름 숙면을 취하고 이른 새벽 산장 주변을 돌아봅니다. 국내 산행에서도 자주 접했던 산수국입니다. 다아몽자와 산장을 떠나 이제 나리타 온천지구로의 하산길 종주트레킹 4일차가 시작됩니다. 4박5일간의 트레킹중 유일무이하게 12명의 팀원이 함께한 사진입니.. 2018. 9. 1.
일본 남알프스 종주트레킹 3일차(2) 돌아서고 나면 어디메인지 헷갈리는 심남이는 길치임에 틀림없습니다. 후지산만큼은 기억합니다. 이번 트레킹중 유일한 셀카입니다. 버티고총무님께서 이렇게 조렇게 많이도 남겨줍니다. 다이몽자와 분기점(2831m)입니다. 다이몽자와 분기점의 종은 슬픈 추억이 서려있습니다. 동경대에 .. 2018. 8. 31.
일본 남알프스 종주트레킹 3일차(1) 트레킹3일차 피곤함과 이슬이의 힘을 빌어 산장에서의 첫날밤은 길지 않은 단잠을 이룬듯 합니다. 산장의 서늘한 기운에 잠에서 깨어보니 창밖으로 일출이 시작되는거 같아 산장밖으로 나옵니다. 오늘도 후지산이 반갑다고 인사를 합니다. 기타다케 우측으로 먼동이 터오고 있습니다. 알.. 2018. 8. 31.
일본 남알프스 종주트레킹 2일차(2) 약6시간의 걸음끝에 도착한 기타노산장(3000m)입니다. 이곳 산장에서 기타다케까지의 표고차는 190m이고 약1시간 걸린다고 합니다. 카레로 점심식사를 하고 가져간 이슬이에 산장에서 구입한 아사이맥주로 만든 폭탄주를 곁들여 충분한 휴식을 가집니다. 두번째 산장을 뒤로하고 기타다케.. 2018. 8. 31.
일본 남알프스 종주트레킹 2일차(1) 아시야스 온천과 이와조노칸 이른 새벽 서늘한 날씨에 잠이 깨어 본격적인 트레킹 준비를 합니다. 트레킹이 시작되면 씻을수도 없다하니 온천에 몸을 담가봅니다. 첫 경험이기에 꾸린 배낭은 여벌의 옷에 내 배속에 채울 이슬이와 안주,김치등이 들어가 지금까지의 산행중 최고의 무게.. 2018. 8. 31.
한쌍 때론 세바퀴벌레의 일본 남알프스 종주트레킹(2) 내폰,버티고폰,내카메라 사진이 섞이다 보니 마구 마구 헷갈린다. 다음에는 후지산도 같이 갈까? 나카시레나산에서 아이노다케에서 다이몽자와 산장을 떠나며 나라타 온천지구에서 "스테미넛 타로"에서 나고야명물점 닭날개집에서 나고야 중앙시장내에서 호텔 캐슬을 떠나며 나고야역.. 2018. 8. 30.
한쌍 때론 세바퀴벌레의 일본 남알프스 종주트레킹(1) "한쌍의 바퀴벌레" 국어사전에도 나오지않는다 다만 잘 어울리는 커플(들)을 빗댈때 쓰이는거로 나온다. 이슬이를 따르는 손은 누구꺼? 우린 퍼스트클래스로 신혼여행?갑니다! 용규형님의 배려로 나란이 앉았다. 무엇부터 먹어야 할까? 목소리는 연변인데 옷이 니혼징으로 변장시켰다. 유.. 2018. 8. 30.
일본 남알프스 종주트레킹 1일차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다! 아침6시 집앞에서 만나 버티고의 차로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송산휴게소에서 따로 출발하신 네분을 만나 간단히 인사나누고 다시 출발합니다. 출국수속을 기다리며 갑장인 이미수님,미소1004 나머지 두분은 파킹하러 가시고 바퀴벌레들은 비행기 탑승전 이렇게 .. 2018.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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