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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산행일기108

221022 만추로 향하는 도봉산 코로나시대 이전 지역의 많은 산악회와 동행할때는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는 단풍산행을 이곳 저곳 내 선택과 관계없이 많이도 다녔더랬다. 코로나가 창궐되면서 우연히 꽃쟁이 세계에 발을 들였고 산악회 보다는 혼자 산행이 되다 보니 근교위주의 단풍산행을 다녔는데 그중 한곳이 오늘 다녀온 도봉산였다. 쫌 번거롭기는 해도 버스,기차,전철을 환승해 나름 근접하기에도 괜찬았고 해마다 북한산 숨은벽과 도봉산 망월사를 들머리로 다녔는데 우이암 코스는 처음이었지만 나름 괜찬은듯 싶다. 2022. 11. 1.
221021 추색의 남한산(성)과 야생화(2) 초롱꽃 투구꽃 산국 감국 구절초 분취 참취 투구꽃 2022. 10. 30.
221021 추색의 남한산(성)과 야생화(1) 남한산(성)을 올해 네번째 찾았다. 청닭의난초,병아리풀,백부자 그리고 흰자주쓴풀까지 어렵지 않게 미션을 달성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두시간 정도면 찾아갈 수 있고 계절별로 다양한 야생화를 접할 수 있어 나 같은 초보들에게는 더없는 꽃밭인듯 싶다. 남문(지화문) 꽃향유 제비꽃 동문 선괴불주머니 2022. 10. 30.
221020 시즌을 마감하는 안면도 야생화(2) 호자덩굴과 좀딱취를 둘러보고 난뒤 "천천히 보구 가세요! 먼저 갑니다"하니 "그런게 어딨어요 이것도 인연인데 동행해야죠" 하며 발걸음을 잡는 두여인이 바리바리 싸온 약식과 과일에 커피까지 얻어마시고 태안해변길 5코스인 노을길로 이동했다. 두 여인은 당초 수목원으로 이동할 계획인듯 싶었는데 혹시나 하는 바위솔과 해국을 보겠다는 나를 따라 나섰다. 삼봉해수욕장 해국은 끝물로 가고 있다. 산국은 절정!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해국 산국 ? 산국 해국 미역취 허접한 폰카메라가 색감을 표현하지 못했지만 흰색에 가까왔던 미역취도 만났다. 산부추 모시대 꽃며느리밥풀 순비기나무 열매 ? 순비기나무 우연히 동행하게된 서울에서 오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삼년차 야생화 초보에겐 신천지 같았던 안면도! 처음 접한 여러 종류의 ..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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