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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산행일기108

(220928)홍천 미약골 야생화 트레킹 지난주에 이어 다시 강원도로 떠났다. 홍천의 미약골,평창의 금당계곡과 선자령 그리고 정선 소금강과 영월 물무리골까지 당일로는 벅찰듯 싶어 1박을 할 계획이었다. 아침 출근시간대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어둠이 겆히지 않은 이른 시간에 집을 나섰지만 한번도 쉬지 않고 달렸음에도 미약골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침 8시가 조금 넘어섰고 미리 준비해간 토스트와 우유 한잔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트레킹을 시작한다. 미약골은 홍천강의 발원지로서 홍천의 9경중 제3경 이라고 한다. 1.5km쯤 상류의 미약골 테마공원 입구가 폐쇄되고 새롭게 주차장과 화장실을 설치했지만 아직은 공사중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투구꽃 암석폭포 궁궁이 산형과의 꽃들은 이름을 부르기가 어렵다. 천남성 열매 궁궁이 ? 산박하?/오리방풀? 미역취 선괴불주머.. 2022. 10. 2.
(220924)청명한 가을의 구담봉&옥순봉 2022. 9. 27.
(220920)영월 원동재 야생화 트레킹 정선 쇄재옛길에서 구불구불 한적한 도로를 달려 한시간여만에 영월 원동재에 도착했다. 어느 친절한 블로거께서 찾아가는 길을 포스팅하지 않았더라면 쉽지 않은 여정이 될뻔했다. 주변을 몇바퀴 돌고 돌아 겨우 찾아 들어갔다. 미역취 ? 털진득찰 향유 나도송이풀 익모초 자주방아풀 엉겅퀴 구절초 마타리 선괴불주머니 까마중 2022. 9. 26.
(220920)정선 쇄재옛길 야생화 트레킹 전날 산악회에서 신협 직원의 막내라는 이유로 매번 고생하는 젊은 친구들을 모처럼 저녁식사를 대접하면서 꽤나 늦은 시간까지 어울렸는데도 다행히 아침 일찍 잠이 깻고 숙취도 그다지 심하지 않은듯 싶어 어쩌면 올해 마지막 장거리 야생화 탐방이 될듯 싶은 정선 쇄재옛길과 영월 원동재를 찾아 집을 나섰다. 어중간한 시간에 출발을 하다 보니 집에서 안성IC까지 나가는데 거의 30분 이상이 걸린듯 싶었고 3시간여만에 현지에 도착해서도 들머리를 찾지 못해 주변을 맴돌다 겨우 겨우 들머리를 찾아 들어갔다. 현지 주민 몇분에게 여쭤보아도 잘 모르는듯 싶다. 터널 개통으로 새로운 도로가 생기면서 기존의 굽이 굽이 옛 도로가 폐도되었고 꽃쟁이들에게 야생화 명소로 알려진듯 싶다. 참취 바디나물꽃 꿀풀 쑥방망이? 때아닌 개나리도..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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