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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산행일기134

초여름의 고용산 이른 아침 잠에 깨어 베란다 밖을 보니 보기 드물게 아산쪽의 조망이 깨끗하게 보인다. 좀더 서둘렀다면 고용산 정상에서의 일출이 아주 좋았을듯 싶어 아쉽다. 한동안 산행을 하지 못했고 내일은 오랫만에 산행이 계획되어 있으니 가볍게 다리나 풀어볼 생각으로 고용산을 찾아간다. 정.. 2018. 7. 7.
우중의 문경새재를 걷다 당초 오늘 산행지는 삼척의 두타산과 무릉게곡이었다.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출발때부터 내리는 비는 여주휴게소에서는 더 세차게 내리고 있었다. 산악회 집행부와 산우님들의 의견 수렴으로 두타산 산행을 포기하고 문경새재로 계획을 변경한다. 꽤 오랜 시간 산행을 하였지만 날.. 2018. 7. 2.
함양 영취산 그리고 부전계곡 영취산하면 진달래꽃 산행지로 알려진 여수의 영취산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가끔 영남알프스 간월산,신불산에서 통도사로 이어지는 영축산을 영취산이라 부르기도 하고 또한 창녕에도 영취산이 있다. 오늘 산행의 영취산은 전북 장수군과 경남 함양군에 속해있다. 영취산은 백두대간.. 2018. 6. 24.
세번째 찾은 백두대간길 두타산~청옥산 세번째 찾아가는 두타산에서 청옥산까지이다. 들머리인 백두대간 댓재 이름 모르는 꽃이 화사하다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날이 없다는데... 발빠른 산우님들은 이미 앞서가고 저 앞의 산우님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예전에 없던 새로운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산이름인 두타(頭陀)는 .. 2018.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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