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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산행일기149

7년만에 다시 찾은 춘천 삼악산 인생의 절반쯤?을 미쳐서 보냈던 낚시를 접고 등산에 눈을 돌린 초기 홀로 ITX를 타고 찾았던 삼악산을 7년만에 다시 찾았다. 삼악산은 소양강,의암호를 지나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푸른 강변을 끼고 남쪽의 검봉,봉화산과 마주하여 솟은 산이다. 주봉이 용화봉,청운봉,등선봉 셋이라해서 .. 2019. 1. 25.
겨울답지 않은 겨울의 남덕유산 덕유산(1,614m)은 1975년 오대산과 더불어 국내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설악산(1,708m)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산이다. 기암절벽과 여울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는 구천동 계곡은 예로부터 선인들이 이름 붙인 33경으로 덕유산의 아름다움을 대표한다. 향적봉을 .. 2019. 1. 21.
겨울의 지리산을 찾아서... 산중턱에 자리한 고향후배의 누이집에서 첫날밤을 묵었다. 새벽 심한 갈증에 잠이깨어 밖으로 나오니 하늘에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별천지가 보였다. 2012년에 처음 쏟아지는 하늘의 별을 따겠노라고 처음으로 대청봉을 찾았드랬다. 예약했던 중청대피소는 태풍으로 물거품이 되었고 물.. 2019. 1. 20.
지리산 첫날 서북능선(세걸산~바래봉) 몇일전 함양에 내려가 있는 고향 후배이자 산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지난 토욜 많은 눈이 내렸다고 한다. 어렵사리 바래봉 산행 신청을 해놓고는 인터넷 검색을 하니 함양에서 백무동이나 토욜 계획 되어있는 남덕유산 영각사도 함양에서 군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2박3일의 .. 2019.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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