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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1857

백운산의 노루귀 산행을 떠나기 전 선답자들의 블로그를 수없이 확인했지만 어느 블로그에서도 노루귀는 포스팅이 되지 않아 기대하지 않았던 노루귀였다. 급경사 오름길에 깜짝 보여주는 노루귀 덕분에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다. 분홍노루귀 정상에서 칠족령으로 내려서며 만난 청노루귀 칠족령전망대에서 문희마을로 내려오는 길에도 제법 많은 청노루귀가 보였다. 촛점을 맞추지 못한 흰노루귀 올핸 아직 청노루귀를 만나지 못했기에 몇일 뒤에 천마산에서 만날 요량이었는데 뜻하지 많은 만남이라 기쁨이 배가 된듯 싶다. 2022. 3. 28.
꿩의바람꽃(서운산 유왕골) 지난해 보다 많이 늦기는 했지만 너도바람꽃은 끝물로 가는중이고 한동안은 꿩의바람꽃이 대세일듯 싶다. 2022. 3. 26.
노루귀(서운산 유왕골) 재작년 3월말쯤 서운산 유왕골의 노루귀는 길옆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났는데 지난해와 오늘은 눈을 크게 뜨고 찾아도 보이지 않아 계곡을 건너 좀더 안쪽으로 들어서니 아직 '꽃쟁이'들의 손이 타지 않은듯한 노루귀를 만나고 왔다. 작품사진이라며 노루귀 주변의 낙엽을 걷어내고 강한 열이 나올듯한 조명까지 설치해가며 자생지를 훼손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몇차례 노루귀를 만나고 왔지만 올해 유독 흰노루귀는 귀한듯 싶었다. 등로 주변에서 만난 한개체 2022. 3. 26.
중의무릇(서운산 유왕골) 지난해 보다 많이 늦어진 봄에 아직은 이르겠다 싶었는데 올라오는 길에 귀하게 두 개체를 만났다.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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