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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3월말쯤 서운산 유왕골의 노루귀는
길옆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났는데
지난해와 오늘은 눈을 크게 뜨고 찾아도
보이지 않아 계곡을 건너 좀더 안쪽으로
들어서니 아직 '꽃쟁이'들의 손이 타지 않은듯한
노루귀를 만나고 왔다.
작품사진이라며 노루귀 주변의 낙엽을 걷어내고
강한 열이 나올듯한 조명까지 설치해가며
자생지를 훼손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몇차례 노루귀를 만나고 왔지만
올해 유독 흰노루귀는 귀한듯 싶었다.
등로 주변에서 만난 한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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