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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1857

많이 늦은 광덕산의 봄 이야기 이제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꿩의바람꽃 딱 한곳에서 마주친 만주바람꽃 이 아이가 처음인듯 싶으니 몇일뒤 다시 가봐야 겠다. 꿩의바람꽃 현호색 괭이눈 중의무릇도 딱 한곳에 보였다. 미치광이풀 올괴불나무꽃 제비꽃 개불알풀(봄까치꽃) 2022. 3. 29.
광덕산의 노루귀 망경산의 수철리계곡과 인접지역임에도 20여일 늦게 광덕산 노루귀 개화가 시작되었다. 개체수나 자생지역은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소위 '꽃쟁이'들의 손이 타지 않은 곳으로 광덕산 오르고 내리는 길에 혼자 보기에는 부족함이 없을듯 싶고 한곳은 분홍노루귀가 또다른 곳은 흰노루귀가 구분되어 자생한다. 분홍노루귀나 청노루귀에 비해 화려함은 떨어지지만 흰노루귀에게서 또다른 매력을 느낀다. 낙엽을 비집고 솜털이 보송보송한 가녀린 꽃대를 올려준 네가 예쁘다. 보기 힘든 네식구도 만난다. 2022. 3. 29.
광덕산의 복수초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늦게 광덕산 이마당 주변의 복수초의 개화가 시작된듯 싶다. 아직 개화되지 않은 꿩의바람꽃과 함께 한동안 만날 수 있겠다. 2022. 3. 29.
동강할미꽃 - 동강할미꽃 만나러 가는 길 - 지난해 우연히 알게된 동강할미꽃과 그 자생지를 알아두고 차일피일 미루다 모든 조건이 완벽할 수는 없겠다 싶어 부득이한 경우 얼굴만이라도 보자 싶어 집을 나선다. 친절한 네비가 알려주는 길을 몇번 놓쳐 세시간여만에 도착했다.마하리 들어가는 마지막 10여km 구간은 들어갈땐 오른쪽으로 나올땐 왼쪽으로 동강을 두고 길이 굽이굽이 이어진다. 중간중간 차가 교차할 곳은 있었지만 도로가 협소하여 마주치는 차량이 있으면 불편한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 싶을 만큼 오지 길에 가까와 동강의 풍경을 담을 여유는 없었던듯 싶었다. 약 세시간 반의 백운산 산행을 마치고 백룡동굴탐방센터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동강할미꽃을 만나러 간다. 저 백룡호를 이용(5천원)하면 이곳 말구도 또다른 동강할..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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