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나의 이야기135 떠나는 가을에... 짧은 산행 그리고 나들이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이정하 눈을 뜨면 문득 한숨이 나오는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이유도 없이 눈물이 나 불도 켜지 않은 구석진 방에서 혼자 상심을 삭이는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정말 그런 날 함께 있고 싶은 그대였지만 그대를 지우다 지우다 끝내 고개 떨구는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2018. 11. 16. 그립다는 것은.... 이정하 2018. 11. 11.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모셔온 글)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내 마음의 안식처가 필요할때 주저없이 발걸음을 옮겨도 좋을만한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행복한 날이 내 생애 몇날이나 있을런지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만다면 내 주저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 2018. 11. 8. 설악의 봄(春),여름(夏),가을(秋) 그리고 겨울(冬) 설악산(雪岳山) / 김대식 너도 시인이더냐 그 알량한 솜씨로 이렇게 장엄한 설악을 노래하려냐 (중략) 무슨 글귀로 저 웅장한 공룡능선을 예찬하랴 저 칼같이 솟은 암봉들은 어떻게 노래하랴 아찔한 용아장성은 무슨 표현으로 기술하랴 서붕능선의 다른 앞뒤 모습은 어떻게 표현하랴 백담.. 2018. 10. 6.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