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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겨울비에 포기한 용봉산 2019. 12. 18.
봄날 같은 초겨울의 계룡산 2019. 12. 16.
충남 금산,영동군의 자지(紫芝)산 자지산은 '자지산'이라는 이름 외에도 '성재산','중봉산'이란 이름이 또 있다. '성재산'이란 이름은 산성이 있는 산을 흔히 '성재산(城在山)이라 부르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 자지(紫芝)란 자주 빛의 뜻이 있고 식물인 지치,영지의 뜻이 있다. 옛날 약초인 지치와 영지가 많이 있어서 .. 2019. 12. 16.
내 마음속의 섬(島) 내 마음속의 섬(島) 섬은 동떨어져 외로워야 한다 나도 혼자라서 외로워야 한다 섬은 고독(孤獨)하다 나도 고독(孤獨)하다 섬은 뭍(陸)을 그리워 한다 나는 정(情)을 그리워 한다 그래서 나는 섬을 찾아가고 섬은 그자리서 나를 맞이한다 동떨어진 홀로의 섬이 사시사철 다른 모습으로 반기.. 2019. 12. 11.
얼떨결에 다시 찾은 선유도(2) 대봉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망주봉 이곳 길의 이름이 구불길인듯 싶다. 선유봉 오르며 바라다 본 대장봉 사진 우측의 무녀봉 선유8경의 하나인 "삼도귀범" 만선을 이룬 돛배가 깃발을 휘날리며 돌아온다 하여 명명되었다. 선유봉 건너편의 미소1004 줌으로... 조금전에 다녀온 대봉전망대와 .. 2019. 12. 11.
얼떨결에 다시 찾은 선유도(1) 전날 산친구 미소1004로부터 "낼 뭐하슈? 산이나 같이 갑시당!" 톡이 들어온다. 어디 가는지도 묻지 않은채 못 이기는척하며 따라 나선곳이 선유도였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이번이 다섯번째 찾아온 선유도이니 제주도외에는 가장 많이 찾아온 곳이다. 이전까지는 통영의 사량도로 기억되.. 2019. 12. 11.
예산 가야산 첫 눈산행(2) 버터 삼겹살에 라면으로 산상 아점을 즐기고 산행을 이어간다. 바람이 덜 불고 함박눈였다면 석문봉에서 옥양봉까지 가기로 했지만 찬바람에 싸락눈이 내리고 아이젠도 준비되지 않은 여인들이 있어 첫 눈(雪)산행으로 만족하고 중탈한다. 어차피 번개산행였고 욕심을 내야 할 이유도 없.. 2019. 12. 4.
예산 가야산 첫 눈산행(1) 예산의 가야산은 개인적으로 눈(雪)산행에 특별한 추억이 있다. 홀로 산행을 다니던 2012년 1월에 아무도 밟지 않은 길을 따라 오르며 고생했었고 2013년에는 모 산산회의 시산제(눈은 없었고) 2014년 12월에는 모 산악회의 송년산행때는 산행 당일 함박눈이 내려 제대로 된 눈산행을 했던 추.. 2019. 12. 4.
전남 해남군 금강산~만대산 금강산과 만대산은 해남읍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나즈막한 산이지만 날씨가 좋으면 북쪽으로 월출산과 그 앞으로 별매~가학~흑석산이 조망되고 남쪽으로는 두륜~주작~덕룡산도 조망되며 더 멀리는 진도와 완도의 산군까지 일망무제의 조망이 보여진다 하는데 이날은 강한 미세먼지.. 2019. 11. 29.
정자 생파 그리고 집으로 오는 길 2019. 11. 27.
느림보 걸음으로 해파랑길 49코스(2) 2019. 11. 24.
느림보 걸음으로 해파랑길 49코스(1) 2019.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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