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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영산 백두산(북파,서파)여행(3)--- 개천절의 천지 드디어 백두산 천지와 만난다. 이 나라 이 민족의 땅을 밟지는 못하고 이국땅 대련에서 여기까지 14시간의 버스이동였다. 애국가 1절에서 나오는 백두산 천지와의 조우에 잠시 가슴이 뭉클해짐은 내 영혼속에 감추어져 있는 한국인의 기상이라 해도 무방할듯 싶다. 너도 나도 빈틈을 찾아 .. 2019. 10. 7.
민족의 영산 백두산(북파,서파)여행(2)--- 개천절의 천지 이름만 사성급 호텔일뿐 다소 한기가 느껴지는 낯선 이국에서의 첫날밤 피곤함에도 모닝콜 이전에 잠에서 깨어 호텔 로비를 둘러본다. 언제인지 모르지만 중화인민공화국(중국) 성립 70주년인듯 싶다. 거리 건물 곳곳에 프래카드가 걸려있고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게시되어 있다. 호텔.. 2019. 10. 7.
민족의 영산 백두산(북파,서파)여행(1)-- 첫날 머나먼 여정 민족의 영산(靈山) 백두산! 수첩에 적혀있지는 않았지만 버킷리스트였다. 두어번 이용한 여행사 카페에서 개천절 연휴 백두산(북파,서파) 4박5일 여정이 공지되었고 타 여행사에 비해 저렴한것에 이끌려 무작정 예약을 해버렸다. 하지만 선택옵션이 여정을 앞두고 필수옵션으로 바뀌고 싱.. 2019. 10. 7.
전남 영암,강진,해남의 가학산~흑석산 연계산행 해남에 한반도의 땅끝마을이 있는 만큼 영암,강진,해남은 버스 왕복에만 8시간 정도 소요되는 장거리 산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출산,두륜산,주작산 덕룡산,달마산등 암릉미를 자랑하는 명산이 있어 산악회를 따라 나서거나 심지어 남도여행이라는 제목으로 홀로 산행을 나선적도 .. 2019. 9. 29.
당진 바다사랑길 트레킹&맷돌포 백배킹(3) 밤늦게 까지 친구한 이슬이 덕분의 갈증과 방한에 소홀한 탓에 선잠에 뒤척이다 이른 새벽 산책에 나서봅니다. 맷돌포구의 새벽 흐린 날씨로 인해 장엄한 일출이 아쉽습니다. 일출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야 구름위로 태양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백수인 심남이를 제외한 멤버들은 모두.. 2019. 9. 27.
당진 바다사랑길 트레킹&맷돌포 백배킹(2) 어둠이 사위에 내려 앉으며 서해대교의 조명이 켜졌습니다. 서해대교 야경 매산공원까지 왕복 야간 트레킹을 나섭니다. 매산공원에 있는 해어름 카페입니다. 야간의 조명과 서해대교 넘어로 일몰을 볼 수 있는 꽤 알려져 있는곳입니다. 미소1004도 나름 만족인듯 싶습니다. 돌아오는 길의 .. 2019. 9. 27.
당진 바다사랑길 트레킹& 맷돌포 백배킹(1) 지난달 서운산에 이어 "여왕벌과 땡벌들"의 두번째 백배킹은 당진 바다사랑길 트레킹과 맷돌포 인근의 해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오토캠핑이라 하는것이 옳을 수도 있다는 판단이지만 좋은 사람들과 하루밤 함께할 수 있음이 우리들이 지향하는 목표입니다. 금강산도.. 2019. 9. 27.
오랫만에 찾은 진천 두타산 오년전 모 산악회의 시산제산행으로 두타산을 다녀왔더랬다. 부모와 자식!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그 무엇때문에 마음이 답답하고 울적했다. 어쩌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너간것은 아닌지..... 애증과 분노로 가득차지만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에서 도피하고픈 심정.. 2019. 9. 25.
영인산 구석 구석 엿보기 2019. 9. 21.
축제 전날의 불갑산 그리고 상사화(2) 2019. 9. 18.
축제 전날의 불갑산 그리고 상사화(1) 2019. 9. 18.
쾌청한 가을을 보여준 대야산(2) 2019.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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