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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언제 밥 한번 먹자" 라고 말하는 사람은 있어도 "국수 한번 먹자"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실제로는 밥이아닌 국수를 먹을 망정 "밥 한번 먹자"라고 합니다. 또한 "밥을 먹다"라는 말에는 '식사食事' 이외에 '생존하거나 생활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벌이가 어떠냐는 .. 2020. 2. 12.
2020년 2월 10일 오후 05:33 최근에 올린 상상소설이라는 글은 그동안 혼자 끄적인 글자 그대로 삼류소설입니다. 원초적인 19금의 내용으로 비공개 설정하였으니 혹여라도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님들께서는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산행 기회도 드물고 혼자만의 낙서장이기도 합니다. 2020. 2. 10.
아산 영인산 단축코스 한바퀴 지난 월요일 예산의 금오산군을 다녀온 후 꽃샘 추위에 웅크렸고 서너번의 주야 모임에 축적된 알콜을 빼어야 겠다는 생각에 집을 나선다. 지난 가을이후 서너달 만인듯 싶다. 엿장수 맘처럼 산행 거리를 늘릴수도 있지만 귀차니즘에 다섯개의 봉우리를 돌수있는 최단 코스로 발걸음을 .. 2020. 2. 10.
미답의 산을 찾아 예산 금오산 이곳 저곳 블로그를 검색하다 우연히 얻은 정보로 오늘은 예산의 금오산을 찾아갑니다. 집에서 들머리인 예산문예회관까지 50km입니다. 홀로걷는 산행이기에 여유있는 걸음으로 금오산~관모산~용굴봉~토성산~안락산으로 진행하기로 합니다. 좀더 상세한 지도로 인근의 덕봉산,도고산까지.. 2020. 2. 4.
미답의 산을 찾아 진천 무제봉 대다수의 산악회는 회원들의 참여도를 이끌기 위해 많이 알려진 명산을 찾게됩니다. 제가 즐겨찾기에 올려 놓은 몇분의 블로거님들은 구석구석 잘 알려지지 않은 미답의 산군들을 번개산행 또는 홀로 산행으로 찾아 다니시고 계십니다. 이번 산행지도 그중 한분의 정보를 바탕으로 집에.. 2020. 2. 3.
아~~~ 설국(雪國)의 선자령(4) 짧은 당일치기 번개산행으로 재탕,삼탕에 이어 사탕까지 우려먹으며 호들갑을 떤다고 하겠지만 그만큼 눈으로 폰카메라에 담아온 것이 많았고 언제부터인가 겨울 눈 가뭄으로 어렵사리 만난 함박눈속의 눈(雪)산행이 쉽지 않아졌으니 그냥 모른척 해주시기 바란다. 한편의 글에 사진 전.. 2020. 2. 2.
아~~~ 설국(雪國)의 선자령(3) 순백 그리고 순수의 세계로 들어간다. 폭설을 이기지 못해 주저앉은 나무아래는 오늘 산객들에게 더없이 포근한 쉼터다. 드디어 네번째 조우하는 웅장한 선자령 정상석 희나리 다함께 미소1004 버티고 그리고 나 반환점을 돌아 하산하는 길은 아직 러셀이 되지 않아 있다. 또다시 어깨넘어.. 2020. 2. 1.
아~~~ 설국(雪國)의 선자령(2) 사실 오늘이 첫눈은 아니다. 지난달 가야산 싸라기 눈산행을 다녀왔고 알게 모르게 눈답지 않은 눈도 몇차례 내리긴 했다. 이렇게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의 산행은 그리 만나기 쉽지 않은 쫌 과장을 하자면 로또 1등은 아녀도 3등 정도의 행운은 아닐까 싶다. 부부가 오신듯한 산객이 .. 2020. 2. 1.
아~~~ 설국(雪國)의 선자령 미소1004 특집 2020. 1. 31.
아~~~ 설국(雪國)의 선자령(1) 해가 가면 갈수록 겨울 가뭄으로 눈(雪)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아지는듯 싶다. 이번 겨울에도 겨우 지난12월 예산 가야산에서 싸라기 눈산행을 하고 이달 덕유산에서 음지에 쌓여있는 잔설을 보는거로 만족해야 했다. 모처럼 휴무를 맞이한 버티고님의 번개산행 제의가 들어오고 산행지를 .. 2020. 1. 31.
지난 몇일간의 번개(산행&이슬이)의 흔적 2020. 1. 29.
서운산 환종주(포토 by 청호) 삼십여년전 낚시를 매개체로 인연을 맺은 청호! 많은 시간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함께한 친구다. 게다가 갑장 보다 더한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가 일치하는 아주 드문 인연이다. 예기치 않은 사연으로 낚시에서 손을 떼곤 오랜세월 기억이 희미해질 무렵 어느해 겨울 무등산가는 버스안에.. 202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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