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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답지의 아산 봉수산~공주 천방산 자차 이용이 수월한 천안의 근교산을 검색하다가 봉수산~천방산~금계산 연계산행지도를 얻었다. 봉수산은 예산에도 같은 이름을 쓰는 산이 있고 오래전 다녀온 기억이 남아있다. 봉곡사를 기점으로 원점회귀가 편하긴 하였으나 산행거리도 조금 짧고 밋밋한듯 싶어 각흘고개를 기점으로.. 2020. 3. 5.
천안 미답의 산군(개죽~은석산)을 찾아 지난 토요일 오대산 설(雪)산행이후 집에 있자니 좀이 쑤신다.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모든 산악회의 산행이 취소되어 따라나설 곳도 없고 인근의 산행지를 검색하다가 천안의 은석산과 작성산을 검색하니 개죽산~봉암산~작성산~은석산~상봉산으로 이어지는 산행지도를 발견하고 집을 나.. 2020. 3. 4.
오대산 미소1004의 하루 2020. 3. 1.
우여곡절(迂餘曲折)끝의 오대산(2) 많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겨울을 느끼러 오신 산객들이 옹기종기 모여 쉬고 계신다. 버티고가 촬영한 역동적인 모습의 미소1004 개끗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한 소확행(小確行)이다. 바탕은 부실하지만 제법 뽀다구나게 촬영해줘서 고마워 버티고! 비로봉에서 상왕봉으로 가는 등로엔 적설량.. 2020. 3. 1.
우여곡절(迂餘曲折)끝의 오대산(1) 올해부터 한 산악회의 회장직을 맡게되었다. 솔직하게 자격은 않되노라고 자위했건만 지인들의 등떠밀림에 넘어가고 말았다. 1월 산행은 설명절이라 취소되었고 2월은 코로나19의 여파에 또다시 취소된다. 회장 취임 축하차 어렵사리 휴무를 잡아 산행을 신청했던 번개 멤버들에 대한 미.. 2020. 3. 1.
Remind 통영.... 그 섬(島)에 가고 싶다 통영! 흔히들 한국의 나폴리라고 칭한다. 혹자는 사대주의적 사상에 근거해 맞지 않다고 하지만 그저 아름다운 도시라는 점에서는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심남이 개인적으로 통영을 재조명하는 까닭은 단일도시(都市)중 서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찾았음이다. 게다가 육지가 아닌 모두 짧.. 2020. 2. 28.
"꿩대신 닭" 천안 광덕산~망경산 연계산행 올겨울 눈이 귀하여 겨우 선자령과 금수산 두번의 산행으로 갈증은 해소하였지만 강원도에 대설이 내렸다는 소식에 오래전 다녀왔던 오대산을 떠올렸다. 코로나19로 세상이 떠들석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기 어려워 연식이 오래되어 어느 순간 .. 2020. 2. 26.
이웃 블로거님들이 전하는 남녘의 봄소식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효빈,길을 나서다"블로그는 오로지 대중교통을 이용한 산행을 지역의 역사와 교통정보등을 알려주고 계셔서 많은 산행의 참고자료로 유용하게 쓰고있다. 물론 서울 그리고도 터미널 인근에 거주하시는 효빈님의 산행기는 화중지병(畵中之餠)일수도 있다. 아직 .. 2020. 2. 26.
평택성동신협 제41차 정기총회 이모저모 2020. 2. 23.
겨울 금수산 미소1004 의 하루 버티고와 소심남이 촬영한 사진으로 편집했습니다. 2020. 2. 19.
우리들만의 겨울 금수산(2) 대파까지 곁들여진 산상의 진미 라면은 특히, 겨울산에서는 진리이다. 바람막이용으로 자동텐트를 가져갔지만 비좁아 결국은 홍일점 미소1004와 경로효친사상에 의하여 둘만의 아지트였기에 두 남정네에겐 미안한 순간였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뜨끈뜨끈한 라면에 속을 뎁히고 오롯한.. 2020. 2. 18.
우리들만의 겨울 금수산(1) 몇일 전 버티고의 휴무일에 번개산행의 콜이 들어온다. 번개산행지의 대부분은 내가 정했기에 이번은 가본지 오래된 오대산을 제안했는데 미소1004가 강원도 보다는 충청,전라지방에 눈이 많이 왔다고 물음표를 남긴다. 대안으로 오서산,남덕유산 그리고 내가 다시 제안한 금수산을 두고 ..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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