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864 선괴불주머니 2022. 9. 23. (220920)정선 쇄재옛길 야생화 트레킹 전날 산악회에서 신협 직원의 막내라는 이유로 매번 고생하는 젊은 친구들을 모처럼 저녁식사를 대접하면서 꽤나 늦은 시간까지 어울렸는데도 다행히 아침 일찍 잠이 깻고 숙취도 그다지 심하지 않은듯 싶어 어쩌면 올해 마지막 장거리 야생화 탐방이 될듯 싶은 정선 쇄재옛길과 영월 원동재를 찾아 집을 나섰다. 어중간한 시간에 출발을 하다 보니 집에서 안성IC까지 나가는데 거의 30분 이상이 걸린듯 싶었고 3시간여만에 현지에 도착해서도 들머리를 찾지 못해 주변을 맴돌다 겨우 겨우 들머리를 찾아 들어갔다. 현지 주민 몇분에게 여쭤보아도 잘 모르는듯 싶다. 터널 개통으로 새로운 도로가 생기면서 기존의 굽이 굽이 옛 도로가 폐도되었고 꽃쟁이들에게 야생화 명소로 알려진듯 싶다. 참취 바디나물꽃 꿀풀 쑥방망이? 때아닌 개나리도.. 2022. 9. 23. 둥근잎유홍초 흔하고 쉽게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외면?받는 야생화들도 꽤나 많은듯 싶다.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나름대로의 매력도 있고 이쁘기 그지 없다. 2022. 9. 22. 노랑망태버섯 야생화를 시작하기 전에는 이 산 저 산 다니며 가끔 눈에 띄었던 버섯이었는데 일부러 찾아 다니지는 않았지만 한동안 보지 못했던 노랑망태버섯을 서운산에서 우연하게 만났다. 2022. 9. 22. (220917)늦더위 속의 서운산 기상예보에 늦더위가 온다고는 했지만 막상 집을 나서 몇가지 꽃을 찾아 숲을 들어서니 한여름에 버금가는 더위에 곱으로 힘이 든 하루다. 물봉선 배초향 쥐깨풀 유왕골은 여전히 밀림이다. 올해는 으름이 풍년인듯 제법 보인다. 유왕골 아래까지 내려갔다 올라오는 길에 만난 분들이 제법 많이 따갖고 내려오신다. 아직 익지 않았지만 집에 가져다 두면 숙성이 된다고 하여 나도 한봉지 따가지고 왔다. 덤으로 다래도 제법 보여 몇개 따먹어 보니 생각외로 달짝찌근한게 먹을만 한듯 싶다. 털진득찰 천남성 쥐손이풀 노랑물봉선 산박하 참취 멸가치 영아자 끝물의 누린네풀 도둑놈의갈고리 여우팥 쥐꼬리망초 지난해 이맘때쯤 수정난풀이 보인듯 싶어 찾아갔지만 시기가 이른것인지 보이지 않는다. 유왕골에서 보았던 흰진범과 투구꽃이 올해는 보.. 2022. 9. 22. 투구꽃(수철리 임도) 대표적인 가을야생화중 하나인 투구꽃은 지금 이 시기 경기 북부권이나 강원권의 어지간한 산중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자주 드나드는 광덕산이나 망경산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야생화중 하나다. 지난해 우연히 로또를 언급할만큼 행운이라 생각했던 그 자리의 투구꽃과 흰진범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았고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절골임도에서 수철리임도로 향하다가 새롭게 만났다. 2022. 9. 21. 광덕산 새콩 미역취 개미취 나비나물 왕고들빼기 단풍취 쥐손이풀 영아자 배초향 물봉선 산박하 꾸지뽕 쥐꼬리망초 엉겅퀴 2022. 9. 21. 망경산 사위질빵 박주가리 고마리 물봉선 꽃향유?/배초향? 강활꽃 쥐손이풀 싱아 등골나물 산박하 새콩 수철리임도에서 바라본 망경산 털여뀌 설화산 꽃며느리밥풀 배방산 들깨꽃 설화산(좌)과 배방산(우) 뚝갈 가는장구채 짚신나물 닭의장풀 2022. 9. 21. 홍도까치수염 2022. 9. 20. 털백령풀 2022. 9. 20. 큰벼룩아재비 처음에는 털백령풀로 착각했다. 지난 7월 남한산성에서 핸드폰 액정이 깨져 쇼핑몰에서 보급형 자급제폰을 구입하여 쓰고 있는데 '싼게 비지떡'이라고 폰카메라 성능이 예전 것만 못한지 혼자 쪼그리기도 하고 엎드려 쏴도 해보지만 접사가 되지 않는다. 꽃 자체도 봄에 만나는 봄맞이보다도 작기도 하고 바닥에 붙어 있기도 했다. 앞서 다녀간 블로거들께서도 언급한 경우가 없어 확신은 서지 않지만 나름 검색을 해보니 '큰벼룩아재비'에 가장 가까운듯 싶었다. 2022. 9. 19. 쥐깨풀 2022. 9. 19. 이전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 32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