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2022 산행일기108

세번째 미션을 찾아 남한산(성) 올해 남한산(성) 세번째 미션을 찾아 추석날 아침 집을 나섰다. 늘 이용하는 대중교통이지만 이번에는 지난 1일부터 운행이 개통된 6801번 광역버스를 이용해 보았다. 결과론적으로 시외버스(평택~장지역)를 이용하는 방법과 소요시간의 큰 차이는 없었지만 광역버스는 시내버스와 전철에 환승요금을 적용할 수 있어 교통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지제역에서 출발하지만 집에서 가까운 평택대에서 승차했는데 대략20~30분 정도 걸리는듯 싶고 성남 야탑역까지는 지제역을 기준으로 80~100분 정도 소요되는듯 싶고 그날 그날의 교통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성남 도착과 출발장소는 동일하게 야탑역 3번출구 하나은행앞이고 야탑역에서 승차하는 경우 지제역 출발시간에다 80~100분을 감안하여 조금은 빠른 시간에 맞춰야 간발이 차이.. 2022. 9. 12.
꼭두새벽의 고성산 내용도 기억나지 않는 악몽에 시달리다 잠에서 깨어 폰을 열어보니 새벽4시다. 다시 잠을 청하기 어려울듯 싶어 베란다를 열고 하늘을 보니 별도 보이고 기상예보까지 확인하니 맑은 날씨일듯 싶다. 특별하게 의미를 두는 것은 아니지만 올핸 이렇다 할 일출을 보지 못한듯 싶어 가까운 고성산의 일출이나 보구 와야겠다는 생각에 집을 나섰다. 오래된 LED후레쉬 불빛에 의지한채 땅만 보구 정상에 도착하니 생각하지도 못한 짙은 안개가 드리우져 있다. 혹시나 싶어 이맘때의 일출장소인 선달고개로 이동하여 20여분을 기다렸지만 결국 포기하고 돌아서야 했다. 2022. 9. 7.
가을로 가는 서운산 올해 열다섯번째의 서운산 가을로 접어드는듯 싶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속에 모처럼 눈이 시리도록 파란하늘이 싱그러운 오후다. 꽃며느리밥풀 사연이 없는 꽃이 없지만 알고보면 슬픈사연이다. 서운산 정상에서의 조망 헬기장의 양지꽃 헬기장에서의 조망 유왕골의 밀림은 더 우거져 가는듯 싶다. 서울~세중간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인처동에서의 진입이 불편해진 탓으로 산객들의 발길이 뜸해진듯 싶다. 곳곳이 멧돼지들의 놀이터가 되었고 자주 내린 비로 등로는 더욱 거칠어졌다. 게다가 우거진 수풀을 지나칠때마다 혹시나하는 비얌도 신경이 쓰여진다. 이질풀 물봉선 탑꽃 영아자 참나물 멸가치 으름이 제법 눈에 띈다. 탕흉대에서의 조망 마타리 무릇 오이풀 나비나물 산박하 좌성사에서의 조망 익모초 청룡사의 꽃범의꼬리 설악초 2022. 9. 5.
오리무중의 광덕산 사위질빵 여우오줌 탑꽃 참취 산박하 노루발풀 이질풀 쥐꼬리망초 익모초 메밀꽃? 박주가리 여우팥 고마리 영아자 배초향 단풍취 2022. 9. 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