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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산행일기108

나바론 하늘길 추자교까지 포장도로를 걷다가 적당한 곳에서 등대전망대 이정표를 따라간다. 추자교와 하추자도 등대전망대 해국?→갯쑥부쟁이 지인께서 정정 해주셨다. 쑥부쟁이는 가을 야생화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다시 확인하니 가을부터 봄까지 피고 진다고 한다. 괴불주머니 블루베리처럼 생긴 열매→송악 열매 지인께서 정정 해주셨다. 추자도 전역에 넓게 자생하고 있었다. 청미래덩굴? 갯장구채 모녀사이로 보이는 두분 사진을 찍어주고 품앗이로 얻은 사진 진행방향 좌측으론 깍아지는 절벽이 이어진다. 코끼리바위라 한듯 싶다. 추자항 전경 말머리바위 딸기꽃 용둠벙전망대에서 바라본 나바론 절벽 갯까치수염 땅채송화 또다른 이름으로 갯채송화라고도 한다. 뒤돌아 본 용둠벙 전망대 전날의 과음으로 속도 더부룩하고 습관대로 아침을 건너 뛸까 하다.. 2022. 4. 18.
제주 올레길18-1(하추자도)3 추자항에 도착하여 고등어구이로 점심을 먹고 다시 추자교를 건너 하추자도로 넘어갔다. 이곳도 올레길에 포함되는지는 모르겠다. 갯장구채 갯완두 등대풀 갈퀴나물 오후에 함께한 쭈쭈님의 만보기가 36,000을 넘었으니 대략 18km에 가까운 트레킹인듯 싶다. 이곳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하추자도로 넘어간다. 혼자만의 잠자리에 익숙한지라 10인용이 걱정됬지만 그나마 다행으로 2층침대 게스트하우스 같은 구조로 크게 불편함은 느끼지 않은듯 싶었다. 삼치회를 곁들인 저녁식사와 이슬이..... 저녁식사 이후 숙소로 돌아오니 산악회에서 맥주와 양주(어느 여성 회원님) 그리고 산우님이 채취해온 산나물로 2차 자리가 마련되어 어울리다 보니 흠뻑 취한 덕분에 별 뒤척임없이 잠자리에 들었다. 2022. 4. 18.
제주 올레길18-1(하추자도)2 돈대산 동행인듯 아닌듯 가루다님 쭈쭈님 익어가는 보리수 열매 구슬붕이 반디지치 초보와 귀찬음의 한계? 뚜껑별꽃으로 착각을 했고 여정을 마치고 돌아와 지인님께 여쭈니 "반디지치에요!" 자주 보지는 못하는 편이지만 어디선가 본듯도 싶다. 하추자도 전경 쇠서나물? 금창초 추자교 딸기꽃 수선화 2022. 4. 18.
제주 올레길18-1(하추자도)1 다도해일출공원에서 그런데로의 일출을 보고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을 먹은뒤 도착한 완도항여객선터미널 하추자도 신양항까지는 거의 3시간 소요된다. 추자도 가요~~~ 산악회와 함께했지만 혼자만의 여행처럼... 두근두근 제주(추자도)! 완도항을 빠져나온 카페리는 보길도와 소안도를 우측으로 망망대해를 헤쳐 나간다. 현재 카페리의 위치 가까와진 추자도 3시간여만에 도착한 신양항 여객선대합실(하추자) 제일 먼저 개불알풀이 반긴다. 이번 여정의 또다른 미션은 제주도 본섬과 추자도에서 자생하는 뚜껑별꽃의 만남이었지만 결론은 만나지 못했다. 무꽃 신양항과 하추자도 제비꽃 갯완두 유채꽃,무꽃과 더불어 이곳의 터줏대감 추자십경 사전학습도 부족했지만 정해진 일정에 따르다 보니 그냥그냥 지나친듯 싶다. 광대나물 제주도(추자도)만의 ..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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