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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산행일기108

2년만의 이른 태백산 야생화탐방 야생화를 배워가면서 해마다 한두번씩 강원도 고산지대의 야생화탐방을 다녀왔다. 자차를 이용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순 있지만 차량 회수문제와 장거리 운전에 따른 피로때문에 쉽지가 않은듯 싶었다. 어쩌다 동행하는 산악회에서 백두대간길에 태백산 화방재(어평재)가 날머리였고 좌석도 여유가 있는듯 싶어 조금 이르다 싶었지만 이른 새벽 집을 나섰다. 30여명의 대간러들을 도래기재에 내려주고 다시 한시간을 달려 당골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다. 산악회에서 공지한 산행시간이 10~12시간 이니 시간이 남아도 너무 남아 돌지만 문수봉을 향한다. 당골광장에서 출발 등로주변은 개별꽃의 합창이 끊어지지 않는다. 등산로 초입에 적지 않은 개체의 홀아비바람꽃이 보여 모데미풀도 볼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해본다. 애기괭이눈 (금)괭이.. 2022. 4. 24.
서운산 열흘만에 다시 찾은 서운산 봄이 짙어간다. 지금 이 시기의 터줏대감은 개별꽃인듯 복사꽃 제비꽃 유왕골은 지나칠까 하다가 한바퀴 둘러본다. 괭이눈은 끝물로 가는중! 피나물도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천남성 금붓꽃 서운산에서는 처음 본다. 연복초 너도바람꽃 씨방? 삿갓나물 오늘 딱 한개체 보이는 꿩의바람꽃 헬기장의 할미꽃은 이제서야 만개인듯 양지꽃 현호색 유왕골은 끝물인데 비해 좌성사 뒷편은 전성기 벼룩나물 미나리아재비 좌성사의 매발톱 봄맞이꽃 광대나물 긴병꽃풀 2022. 4. 19.
목포는 항구다! 유달산 해남 우수영항에 도착 목포로 이동하여 영양돌솥밥으로 점심을 먹고 근처의 유달산으로 이동한다. 2013년도 홍도,흑산도 1박2일 여행때 잠깐 오른후 두번째다. 꽃마리 연리지 병꽃나무 박태기나무 2022. 4. 18.
제주 올레길18-1(상추자도) 공지사항을 제대로 못들어 할일없이 항주변을 돌다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상추자도 올레길을 걷는다. 무지개님 사진으로 봉골레산 인증 최영 장군 사당 추자항 여객선터미널 추자항에서 해남 우수영항으로 가는 퀸스타2 쾌속선이어서 약 1시간반만에 도착한다.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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