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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산행일기104

조도군도(나배도~관매도)트레킹1 산악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던 아우가 5~6년전 귀향을 하여 어느 정도 정착을 하고 섬마을 이장이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얼굴을 보고 싶다는 요청?에 의하여 4년만에 조도군도의 나배도와 관매도,상조도를 둘러보고 왔다. 관매도 8경 고향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아우님께서 잡아 놓으신 싱싱한 고기 진도항(팽목항) 우려했던 비는 피해주었지만 짙은 해무로 인해 오늘 예정된 관매도 탐방이 살짝 걱정되는 시간이다. 하조도에서 나배도로 넘어가는중 사진 중앙의 연육교가 완공되면 차로 넘어갈 수 있다고 한다. 나배도 입도를 환영화는 마을벽화 나배도 아우님 집에 피난살이 만큼의 여장을 풀고 해무로 살짝 우려되기는 했지만 관매도로 이동한다. 관매도 관호마을에 도착했다. 내심 관매8경과 함께 돈대산까지 산행하고픈 개인적인 욕심.. 2021. 7. 12.
열한번째 광덕산 장마가 시작되면서 날씨가 변화무쌍이다. 조금 늦은 시간 혹시나하는 일말의 기대감을 갖고 올해 열한번째 광덕산을 찾아간다. 산행내내 흐린 날씨였지만 습도가 조금 높아 모처럼 강당사와 광덕사를 왕복하는 조금 길게 잡은 오늘의 산행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 짚신나물 천남성 점차 빨갛게 익어갈게다. 골무꽃 셀카봉의 시대 홀로 산꾼에겐 이제 필수품이 되었다. 가는장구채 파리풀 파리풀 골무꽃 큰까치수염 무엇일까요?(1) 야생비비추 서운산 청룡사 앞이나 영인산 수목원주변에 관상용으로 많이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야생?비비추는 많이 보지를 못햇다. 타래난초 서운산에 이어 두번째 보았는데 대체적으로 양지바른 묘지 근처에서 볼수 있는듯 싶다. 배암 새끼로 보였는데도 고개를 쳐드는 폼세가 독사종류인듯 싶었다. 무엇일까요?(2.. 2021. 7. 6.
장마전 네번째의 영인산 삼십몇년만의 늦은 장마가 시작된다는 일기예보와 한낮의 폭염을 피해 어제 그리고 오늘 평소보다 이른 아침에 서운산에 이어 영인산을 한바퀴 돌고 왔다. 수국 백당나무 각시원추리 상투봉 배태망설 백당나무 원추리 연꽃 꽃댕강나무 산수국 닫자봉과 영인산 정상 붉은아카시 약모밀 자주닭개비 리아트리스 일본조팝나무 기린초 고삼꽃? 황기? 돌나물?땅채송화? 오리새 비비추 딸기꽃의 해프닝 우연히 눈에 띈 꽃을 촬영하여 집으로 돌아와 블로그 작업을 하면서 daum꽃검색을 하니 긴털바람꽃이라 한다. 결국은 궁금증을 참지 못해 야생화에 일가견이 계신 지인께 사진을 보냈더니 허탈하게도 딸기꽃?이라 하신다. 지난해에도 광덕산 멱시골 가는길 주택가의 딸기꽃에 헤프닝이 있었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daum꽃검색도 카메라의 각도에 따라 .. 2021. 7. 3.
열세번째의 서운산 계절적으로 눈에 띄는 것은 없겠다 싶었지만 딱히 나설곳도 없었고 그저 홀로 다녀오기에 늘 만만한? 서운산을 또 찾아간다. 미니리꽃? 어딜가도 큰까치수염이 대세인듯 싶다. 물양지꽃? 모처럼 유왕골을 들렀지만 보지 못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눈에 띄는게 없다. 삿갓나물 유왕골을 왕복하기 싫어 서운산둘레길이라는 표지를 따라 들어섰다 알바같은 산행을 하다 겨우 찾은 곳이 무성사에서 올라오는 비둘기재에서 등로가 합류되었다. 파리풀 유왕골입구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공사중! 사진이 흔들리긴 했지만 타래난초로 검색된다. 국립공원과야생화에서 퍼온 타래난초 사진 괭이사초 관상용으로 재배되는 비비추 백합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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