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1 산행일기104 솔나리 찾아 떠난 중복날의 월악산 지난 토요일 대덕산 야생화산행에서 만나지 못한 솔나리가 군자산,희양산,월악산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정보를 얻어 이곳저곳 저울질하다가 중복날의 더위를 피해볼 요량으로 이른 아침 여명이 시작되는 즈음에 월악산으로 떠난다. 보덕암 느티나무 전망대에서의 조망 시루떡바위 혹시 능이버섯? 확신도 서지 않고 달랑 한개체라서 패스했다. 첫 전망대에서의 조망 솔나리탐방에 덤으로 얻은 운해 쾌청한 날씨는 아니였지만 이만하면 굿! 하봉(전)과 중봉(후) 뒤돌아 본 하봉과 충주호 중봉(전)과 영봉(후) 뒤돌아 본 중봉과 하봉 영봉 중봉과 충주호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준다. 뒤돌아 본 영봉 영봉과 절벽의 원추리 보덕암으로 원점회귀 2021. 7. 21. 대덕산 야생화(들꽃)산행 3년전 6월초에 두문동재(싸리재)에서 삼수령까지 백두대간을 걸은 이후 대덕산야생화에 필이 꽂혀있었는데 지역산악회에서 공지되어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어 조금은 개운치 않았지만 기회가 많지 않을듯 싶어 따라나섰는데 처음 보는 아이들도 여럿 만나는 나름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우중산행을 각오했는데 다행스럽게 비는 그쳤지만 습도가 높아 땀깨나 흘렸다. 이 이정표 뒤로 보이지 않는 등로로 진행하여야 하는데 선두권을 따르다 매봉산방향으로 잠시 알바를 하고 되돌아 오는 해프닝이 있었다.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숨은 그림 찾기? 2021. 7. 18. 조도군도(작별 그리고...)도리전망대 전날 이슬이와의 전쟁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잠에서 깬 님들과 나배도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와 속칭 해장을 시작한다. 여러모로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이젠 나배도와 작별의 시간이 되었다. 1박2일 적지 않은 뭍 손님들 뒷바라지에 애쓰신 봉익아우 옆지기님께 작은 성의를 전달한다. 나배도를 떠나며 하조도에서 차량을 이용하여 상조도 도리전망대로 이동한다. 이미 1816년에 영국의 탐험가가 이곳에 도착하여 사방팔망 거침없는 조도군도의 조망에 '세상의 극치','지구의 극치'라 표현한 곳인데 짙은 해무로 인해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 개인적으로 언젠가 백배킹을 다녀가야 할 버킷리스트로 남겨둔다. 창유항으로 돌아 나와 진도항으로 발길을 돌린다. 정안휴게소에서의 저녁 노을 1박2일 녹녹치 않은 빡빡한 일정속에도.. 2021. 7. 12. 조도군도(나배도~관매도)트레킹2 관매 5경 하늘다리를 찾아간다. 하늘다리에서 마음만큼은 돈대산으로 가고 있었다. 관호리마을 쑥막걸리 타임 관매 1경 관매해수욕장 많이 아쉬운 관매도 트레킹을 끝내고 나배도로 이동한다. 봉익아우(이장님)께서 준비한 활어회 민어,농어,상어,간재미,붕장어등등 개인적으로 활어회를 좋아하는 푸짐한 잔치상였다. 나배도의 야경 2021. 7. 1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