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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산행일기104

소나기를 피해 고성산 갈퀴나물 달맞이꽃 금계국 ? 여우팥? 미국쑥부쟁이 미나리아재비 골등골나물 산짚신나물 고추나물? 칡꽃 이질풀 구기자꽃 원추리 미국자리공 박주가리 닭의장풀 누리장나무 금불초 무릇 가락지나물? 원추리 무릇 엉겅퀴 달맞이꽃 파리풀 2021. 8. 3.
오랫만의 서운산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 소나기 소식이다. 이열치열이라고 우중산행을 준비하여 근 한달여만에 서운산을 찾아간다. 누리장나무꽃 덩굴곽향 골등골나물 참나리 달맞이꽃 비비추 참나리 오늘 조망은 곰탕 산짚신나물 무릇 괭이밥 개맥문동 원추리 노루발풀 털이슬 이삭여뀌 멸가치 파리풀 무릇 발길이 뜸해진 탓인지 유왕골의 곳곳은 정글같다. 파리풀과 나비 영아자 노루오줌 영아자 산짚신나물 파리풀 이삭여뀌 2021. 8. 1.
지리산 야생화 탐방산행(노고단~삼도봉) 노고단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다시 내려와 노고단고개에서 반야봉을 왕복하는 산행을 시작한다. 물론 산행보다는 능선상의 야생화탐방이 우선이다. 따라서 산행거리와 시간에 의미를 두지 않은 산행이다. 날이 밝기는 했지만 야생화탐방에는 이른 시간이다. 또한 사실상 야생화탐방이라기 보다 들로주변에 흔한 개망초처럼 지천으로 피어있는 야생화에 다소 식상도 했고 다시 돌아 나오는 길에 중점적으로 탐방할 생각으로 길을 걷는다. 돼지령 지리산 남부능선과 그뒤의 산군들 아주 깨끗하지는 않지만 곳곳의 조망도 괜찬은 하루다. 피아골삼거리 몇해전 10월 한겨울 같은 영하의 날씨에 떨며 노고단 일출도 보지 못한채 반야봉을 다녀온 이후 이곳에서 피아골로 내려서며 이른 단풍을 보았던 그날이 새삼 떠오른다. 임걸령 임걸령샘 이른 아침이라 .. 2021. 7. 28.
지리산 노고단 일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백수생활도 쉽지 않다. 그 와중에도 야생화관련 블로그를 검색하니 지리산 노고단 일원의 야생화가 제철이고 게다가 그곳 날씨는 하루종일 시원하다는 정보에 급하게 열차와 노고단탐방을 예약했다. 코로나로 막차시간이 빨라진것을 간과하고 여유?있게 집을 나섰다가 어렵사리 막차를 타고 역까지 뜀밤질 하는 사이 땀에 흠뻑 젖고 몇초의 찰나에 겨우겨우 열차에 몸을 싣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구례구역에 도착하여 내리며 둘러보니 내린 사람은 달랑 나 혼자였다. 역밖으로 나오니 대기하고 있던 택시 기사님이 "혼자 내리셨어요?"묻는다. 혼자 택시타기에는 나도 기사님도 부담스럽고 대기하고 있는 버스에 오르니 또 "혼자 내리셨어요?" 버스기사님이 묻는다. 결국은 시내버스를 전세내어 구례터미널로 이동후 03..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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