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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1503

뾰루봉 가는길의 들바람꽃(2)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전에 비해 자생지가 여러 이유로 훼손되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많은 출사객들이 있었지만 눈치?보지 않고 여유있게 촬영할 수 있을만큼 식생은 좋았다. 그날그날 날씨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가 촬영 피크타임이라고 한다. 뾰로봉입구에서 바라다 본 강 건너의 호명산 2021. 3. 23.
뾰루봉 가는길의 들바람꽃(1) 당초 계획으로는 청평터미널에서 11시 삼회리가는 버스를 이용하여 큰골의 야생화를 확인하고 나오는 길에 뾰루봉을 찾아가려고 하였으나 동서울에서 출발한 버스가 승용차와의 추돌사고로 30여분 지체되어 11시 버스까지 놓치는 상황이 발생하여 터미널 근처에서 아점을 해결하고 23번 버스를 이용하여 뾰루봉입구에 먼저 도착했다. 어렵사리 얻은 정보에 비하여 들바람꽃과의 첫만남은 너무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버스에서 내려 불과 150m정도를 걸어오르니 좌측으로 이미 많은 출사객들이 보였다. 너무 여유있게? 도착한 탓에 꽃을 피우기 전의 핑크빛 화려한 뒤태를 찾기가 어려웠다. 그나마 간신이 몇장 촬영하였다. 온몸을 던져 촬영중! 2021. 3. 23.
광덕산 봄 야생화(2)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길 저만치 엎드려있는 분이 보인다. 궁금증이 생겨 가까이 가보니 어떻게 찾으셨는지 신기할만큼 분홍노루귀를 촬영하고 계셨다. 아직 낙엽으로 덥혀잇는 벌판에서 찾아내신걸 보니 처음 찾아 오신분은 아니란 생각이다. 어찌되었든 오늘의 서프라이즈1 이다. 많은 개체수가 있는것보다 도도하게 혼자 피어있는 모습이 더 매력적이었다. 분홍노루귀 흰털괭이눈 현호색과 더불어 이 시기에 지천으로 피어있어 그냥 잡초같은 푸대접을 받는듯 싶다. 현호색 미치광이풀? 꿩의바람꽃 오전과는 달리 활짝피어 반겨준다. 중의무릇 오늘 야생화탐방의 서프라이즈2다. 지난해 유왕골에서 4월에 딱한번 보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만남이었다. 꿩의바람꽃과 벌 중의무릇 괴불주머니 흰노루귀 오늘의 서프라이즈3이다. 꿩의바람꽃으로 알고.. 2021. 3. 19.
광덕산 봄 야생화(1) 지난해 광덕산 첫 야생화를 본게 4월9일이였다. 지인의 블로그에서 접한 복수초를 찾으로 갔다가 덤으로 꿩의바람꽃도 만났더랬다. 지난주 답사 산행이후 열흘만에 다시 때이른 복수초를 만날 수 있을까 싶었고 꿩의바람꽃도 궁금했다. 고깔제비꽃 멱시골입구부터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봄까치꽃 또다른 이름으로 개불알풀이라고도 하는데 봄까치꽃이란 멋진이름이 더 어울린다. 일본잎갈나무? 현호색 현호색도 광덕산 곳곳에 지천으로 피어있다. 남산제비꽃 꿩의바람꽃 이른 시간이라 활짝피지는 않았지만 어떤 녀석은 거친 등로 한가운데에 길을 막고 버팅기고 있는 아이들도 종종 보였다. 올괴불나무꽃 복수초 약수터 주변에 적지 않은 개체수가 피어있었다. 지난해보다 20일을 빠르게 만난셈이다. 지난해 발에 밟힐만큼 군락지를 이루었던 곳에는 ..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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