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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산행일기

"여왕벌과 땡벌들" 생애 첫 비박---아방궁 야경

by 신영석 2019.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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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에 일본 남알프스 종주를 함께 했습니다.

당시 산장아래 오색의 불빛으로 밝혀진

텐트의 야경에 넋을 놓았더랬습니다.

오래전부터 이런날을 생애 버킷리스트로

저장해놓고 있다가

드디오 오늘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단촐한 네동 이었지만....

좌측으로부터 심남이,버티고

미소1004, 강아지


가장 허접한 심남이의 아방궁입니다.

이참에 한번 지를까 고민입니다.










그렇게 그렇게 우리들의 밤은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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