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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산행일기

"여왕벌과 땡벌들" 생애 첫 비박--- 만찬(1)

by 신영석 2019.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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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들의 아방궁이 완성되고

비박의 대미인 만찬을 시작합니다.

초짜같지 않게 나름 분담해서 준비한

오늘의 먹거리들

겹살,갈비살,쌈,묵은지, 이슬이에

아직 공개전인 예천댁(미소1004)의

된장찌게에 고슬고슬 방금지은 밥까정

우선 묵은지 겹살에 목부터 축이고

미소1004의 된장찌게 짱였습니다~~~




햇반을 준비하려다 급선회 산상에서

방금 지은 고슬고슬한 밥맛도 꿀맛이고

허긴 이곳까지 오느라 체력이 방전됬으니

돌이라도 씹을 시간이다.

현란한 메인 셰프 버티고의 요리경연!


미소1004 역시 천상 여자였다.

겹살에 쌈류, 버섯, 된장찌게

그녀의 배낭은 작은 주방였다.





총알?준비 됬나?

화려한 오늘 밤을 위하여 건배!


드뎌 최상급?의 갈비살도 올려지고

고난끝!

오늘의 행복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깜찍한 여자이기도 합니다.

버티고는 왜 그리 무게잡고 있는겨?

사진 찍을때는 고개좀 돌려라!

이상은 어둠이 내리기전의 만찬으로

잠시후 불 밝히고 2부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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