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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산행일기

설악산 울산바위에 오르다

by 신영석 2017.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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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

해마다 한두번은 설악을 찾았음에도 아직까지 울산바위에

가보지 못했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산행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수학여행이나 관광으로누구나

 한번쯤은 찾았을 그곳을 말이다.

오색에서 출발하여 대청봉을 지나 천불동으로 하산하는 단풍산행에

대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여러번 다녀온 코스이기도 하고 이날

비도 예보된 상황이라서 일찌감치 울산바위와 토왕성폭포를

점지해뒀다.

아파트 현관앞에서 지난 한달여간 반겨주는 꽃인데 이름은 모르겠다.

홍천휴게소 인근에서의 운무







계조암 석굴

흔들바위와 울산바위


지난해 10월 북설악에서 바라다 본 울산바위다.


아직까지도 폰카메라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파노라마로 촬영해야 하는데 삼각대도 없고


















사진 좌측으로 달마봉도 보인다.




운무가 걷히기를 오랜 시간 기다렸지만....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토왕성폭포의 물줄기도 보였다.

오후에 비가 예보되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바라다 본

폭포의 물줄기에 비를 맞고라도 꼭 가보기로 한다.

권금성 뒤로 운무에 가려진 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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