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어느새 발아래의 금강도 운해속으로 숨었다.
어둠이 내려 앉으며 아방궁에 조명도 밝히고..
아직 초보의 단계지만 이렇게 불 밝혀진 텐트의
모습에 유혹되지 않았나 싶다.
지금 평택에는 비 내리고 있다는데
여기는 음력 열나흘의 밝은 달이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미소천사! 왜 심각해졌다요?
벌써 주무실라꼬?
남는거는 사진 뿐이라고
우리의 셰프 버티고는 설거지중!
728x90
'2020 산행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만?한 고성산 한바퀴 (0) | 2020.08.12 |
---|---|
장마도 비켜준 옥천 둔주봉 백배킹(3) (0) | 2020.08.05 |
장마도 비켜준 옥천 둔주봉 백배킹(1) (0) | 2020.08.04 |
장마 속의 고성산 한바퀴 (0) | 2020.08.02 |
장마! 우중속의 유왕골&서운산(2) (0) | 2020.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