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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처럼 내리던 비가 제법 거세져
답답하지만 핸폰과 구름과자 보호를 위해
우의를 꺼내어 입고 다시 돌아 내려설까 하는
망설임도 있었지만 그냥 오르기로 합니다.
그다지 무서움을 타는 편도 아니거니와
이순(耳順)의 나이에 조금은 볼품 없는 육신
에 두려울것도 없지만 갑자기 무엇인가
튀어 나올듯한 으스스한 분위기다.
요즈음 산행에서 많은 버섯들을 만나지만
알수 있는게 겨우 운지,영지등이다.
무슨 열매일까?
짚신나물이 많이 보인다.
멸가치
이건 또 무슨 열매일까? 으름?
누리장나무꽃
덩굴곽향
?
물양지
영아자
가고 오는 길가에 지천이던데 ?
자리공
괴불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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