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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꿈은 이루어진다---북한산 야생화를 찾아

by 신영석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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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으로 기약했던 북한산 청노루귀와의

만남이었는데 블로그를 검색하다 보니

지금 시기에도 볼 수 있다는 정보를 얻어

대략 2곳의 대상지를 정하고 집을 나선다.

노루귀중 보기 힘든 청노루귀는 아는 사람들만

찾아다니는듯 세세한 위치는 알기가 쉽지 않다.

다행히 한 블로거께서 그나마 조금 상세한 위치를

포스팅 해주신 덕으로 도움을 받았다.

제비꽃

종류만 60여가지가 넘는다 하니 그 이름을

불러주기가 쉽지는 않다.

노랑제비꽃

오늘 야생화탐방길에서 제일 많이 만났다.

등로 주변에 지천으로 피어있어 관심을 끌지 못했다.

개별꽃

처녀치마

드디어 갈망하던 청노루귀의 첫만남


주변을 한시간이상 헤메다 만났기에

더없이 반갑고 예쁘기 그지없다.


흰노루귀도 만나고



또 만난 청노루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 여러개체가 모여있는

곳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다시 만난 처녀치마

괴불주머니

오우! 예쁜 두녀석이 함께








퍼온사진으로 폰카메라로  이 정도의 사진은

 찍지 못하겠지만 내년에는 이런 구도로의 모습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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