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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산행일기134

초가을날의 운장~연석산 연계산행 세번째 찾는 운장산이기에 그닥 기대심이 있는것은 아니었지만 좋은사람들을 따라 길을 나섭니다. 겨울,봄,그리고 가을에 찾았습니다. 산행 초입 길가에 가을전령사 코스모스가 반겨줍니다. 첫 조망처 건너편의 산이름은 잊어버렸습니다. 억새,파란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서봉이 위엄을 .. 2018. 9. 19.
이슬비속의 청화~조항산 백두대간길 백두대간(白頭大簡) 지리산 천왕봉에서 백두산까지의(남한에서는 진부령) 우리나라 산하의 중추를 이어가는 길 어지간한 산꾼이라면 로망이 될 수도 있고 많은 이들이 넘나들은 곳 일게다. 한때는 내게도 로망이었지만 이젠 체력적으로도 한계인듯 싶다. 백두대간 종주는 아니더라도 부.. 2018. 9. 16.
새벽 고성산에서 맞이한 호젓한 일출 굳이 나이를 논하지 않아도 점점 잠이 없어짐을 몸으로 느낀다. 어제 저녁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은 탓인지 자정부터 한시간 두시간 간격으로 잠이깨어 뒤척였다. 베란다 밖을 보니 많지는 않지만 그런데로의 별이 빛나고 있었다. 자켓하나 걸치고 집을 나서 어둠을 뚫고 고성산.. 2018. 9. 12.
네번째의 내변산 이야기 변산은 바다를 끼고 도는 외변산과 남서부 산악지의 내변산으로 구분한다. 내변산 지역의 변산은 예로부터 능가산,영주산 봉래산이라고 불렀으며 최고봉인 의상봉(510m)을 비롯해 쌍선봉,옥녀봉,관음봉(일명 가인봉),선인봉 등 기암봉들이 여럿 솟아있고 직소폭포,분옥담 선녀탕,가마소,.. 2018.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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