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야생화2002 꽃쥐손이 비로봉으로 오름길에 눈은 감자난초를 찾기에 바쁜 와중에 눈에 들어왔다. 비로봉삼거리 부분에 제법 많은 개체수가 보였고 처음 보는 야생화로 꽃모양이 특이한듯 싶다. 2022. 6. 4. 소백산 감자난초 야생초보에게 요즘 필이 꽂혀 있는것은 지금 이 시기가 대세인 난초 종류이다. 올해 감자난초를 찾아 떠난게 세번째다. 지난달 천마산에 갔다가 꽃쟁이 같지 않은 여성 산객의 도움을 받아 처음 보았고 두번째 원주 백운산을 왕복산행하며 찾았지만 보지 못하고 돌아왔다. 어쩌면 올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감자난초를 찾아 이른 아침 소백산으로 향했다. 세곳 모두 선답자의 블로그에서 얻은 두리뭉실한 정보로 찾아 나섰기에 그리 쉽지는 않은듯 싶다. 소백산도 마찬가지로 비로봉 오름길과 늦은맥이 하산길에서 보았다는 막연한 정보가 전부였다. 비로봉에 오르기까지 최대한 발걸음을 늦춰가며 등로주변을 살폈지만 보지 못하고 오늘도 운이 따르지 않는구나 하며 국망봉으로 향하던중 마주친 감자난초에 소리없는 혼자만의 탄성을 뱉어냈다. 그.. 2022. 6. 4. 함박꽃나무 2022. 6. 2. 나도수정초 지난해 6월의 첫날 근교산행을 하며 우연하게 눈에 띄는 나도수정초를 처음 보았다. 그리고 9월말쯤에 같은 산 다른 코스에서 수정난풀을 보게되었는데 처음에는 겉모습이 비슷해서 같은 것으로 알고 있다가 뒤늦게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그날 성남에서 수정난풀을 보러온 꽃쟁이 한분을 만났는데 오늘도 지난해 보았던 암자주변에서는 보지 못하고 엉뚱한 곳의 막산을 타며 헤메다가 꽃쟁이 두분을 만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곳에서 제법 많은 개체수의 나도수정초를 만났다. 임도를 사이에 두고 자생지역이 다르고 나도수정초는 5~6월에 수정난풀은 8~9월에 꽃을 피우는듯 싶다. 꽃 안쪽을 접사촬영하니 나름 구분이 되는듯 싶다. 2022. 5. 31. 이전 1 ··· 429 430 431 432 433 434 435 ··· 50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