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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의 첫날 근교산행을 하며 우연하게
눈에 띄는 나도수정초를 처음 보았다.
그리고 9월말쯤에 같은 산 다른 코스에서
수정난풀을 보게되었는데 처음에는 겉모습이 비슷해서
같은 것으로 알고 있다가 뒤늦게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그날 성남에서 수정난풀을 보러온 꽃쟁이 한분을
만났는데 오늘도 지난해 보았던 암자주변에서는
보지 못하고 엉뚱한 곳의 막산을 타며 헤메다가
꽃쟁이 두분을 만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곳에서
제법 많은 개체수의 나도수정초를 만났다.
임도를 사이에 두고 자생지역이 다르고
나도수정초는 5~6월에 수정난풀은 8~9월에
꽃을 피우는듯 싶다.
꽃 안쪽을 접사촬영하니 나름 구분이 되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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