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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산행일기

뉴한솔산악회의 북바위산&송계계곡(1)

by 신영석 2018.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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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한솔산악회와 함께하는 북바위산 정상에서의

단체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세번째 찾았지만 이곳이 포토존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북바위산은 월악산국립공원내에 월악산에서

남쪽 만수봉까지 이어지는 암릉 서쪽에 송계계곡이

자리하고 있는데 송계계곡 중간쯤인 팔랑소에서

서쪽으로 솟아있는 산으로 기암절벽을 거느리고 있어

아기자기한 스릴을 느끼며 산행할 수 있는 산이다.

북바위산이라는 이름은 지릅재에서 북쪽에

위치한 바위산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주민들에 의하면 이 산자락에 타악기인 북(鼓)을 닮은

거대한 기암이 있어 북바위산이라 한다고 한다.

송계계곡으로 이어지는 능선남면이 온통 바위암반으로

슬랩을 형성하고 있으며 아름드리 적송들이

등산로를 에워싸고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저멀리 신선봉에서 마패봉으로의 마루금이

깨끗하게 보여집니다.







작은등불님 어렵사리 한컷 했습니다.


6년전 처음 북바위산을 찾았을때 입니다.


송목산악회 회장님 뒤에서 몰카 해봤습니다.





사진 좌측으로 월악산 하봉,중봉,영봉이 보여집니다.

그 앞으로는 만수릿지로 추측해봅니다.


지나온 북바위산을 배경으로 제시카님입니다.


흔하지 않은 경우인데 오늘만큼은 제시카님

제 폰카메라에 자주 들어오셨습니다.




미숙동생의 비상(飛上) 그리고 차례를 기다리는 제시카님

제시카님도 비상(飛上)에 성공합니다.

소심남의 비상(飛上)은 오대장님 카메라에!



좀더 가까이 보이는 월악산의 웅장함

오늘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고

송목산악회 회장님

유락(有樂)은 아니시겠지만 항상 인자한 표정이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십니다.


저건 내포즈 였는데....

오늘 어렵사리? 미소1004님과 함께한 한컷입니다.



북바위


저 대슬랩위에 고고하게 살아가는 소나무에게서

삶의 고난함을 견딜 수 있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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