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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산행일기

소사벌산악회의 마니산 시산제 산행

by 신영석 2018.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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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벌산악회 첫 산행인 천주산에서의추억이다.

햇수로 7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마니산은?

2012년도에 고향친구들과 마니산에 왔더랬다.입구까지만!

평택에서 강화도가는 교통이 여의치 않아서

꼬박 5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산행을 포기하고

대명항에서 이슬이 한잔하고 돌아갔더랬다.

그리고 한동안 뇌리에서 잊혀진 마니산였다.

그리고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뒤 같은 자리에 온것이다.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중국에서 제일 가까운 지역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미세먼지가 가장 나쁜 곳이기도 할것이다.


날이 좋았다면 신도,시도,모도,장봉도가 보일게다.

지난해 남해 금산에서 처음 만난 도토리님

소사벌산악회의 첫 인연때부터 함께한 산내음님

참으로 닉네임이 독특한 날아라닭날개님






갑장인 봉조와 함께했다.

정말 산을 사랑하시는 난초누이


영상의 기온과 영하의 바닷바람이

상고대를 꽃피웠다.


기대하지 않았던 상고대에 도토리님도

신이 나신 모양이다.




무심히 보았던 내 머리카락에도 상고대가 피었다.











경숙씨는 무슨 생각에 잠겨 있을까요?


직전 총무였던 꽃분이도 올만에 함께합니다.


차창밖으로 바라다 본 강화 갯벌


이때만 해도 풋풋?하고 머리카락에 상고대는 없었다.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소사벌산악회 산우님들의 무술년

무탈한 산행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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