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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산행일기

원주 소금산과 출렁다리

by 신영석 2018.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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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의 지류를 타고 흘러온 섬강을 끼고

강 양쪽으로 바위가 병풍처럼 절벽을 이루며

기암괴석이 울창한 소나무,검푸른 강물과 조화를 이루고

넓은 백사장이 펼쳐있어 물놀이 산행지로도 많이 찾는다.

소금산은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우며

1997년 개발되었고 간현관광지 관광열차

운행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폭 1.5m로

성인 1,285명이 동시에 건널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100m높이에 길이 10m의

스카이워크도 설치되어 있어

짜릿함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 전망대

오늘은 시산제 산행지 사전답사를 목적으로

여러 운영위원님들과 함께한다.

출렁다리는 글자 그대로 인산인해다.

개방된지 얼마되지 않았고 7월부터는 입장료를

받는다는 소식에 더 그러하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날 바람이 강해서 흔들다리의 묘미를

제대로 느껴본다.






한전무님도 제대로 즐기고 있다.





현재까지는 국내 최장 도보 현수교이지만

내달 개장 예정인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마장호수 위 7~13m 상공에 세워진 다리로

길이 220m, 폭 1.5m 규모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KTX 노선이 지나고 있다.

404철계단 내려가기전 바라본 출렁다리


대둔산의 삼선철계단 축소판이다.












어느 공무원의 아이디어 인지 모르지만

저 출렁다리 하나로 원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간현역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를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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