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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번째의 서락에 들어섰다.
앞선 두번은 한계령을 기점으로
귀때기청으로 또 한번은 오색으로 진행했다.
물론 산행보다는 야생화를 찾아 나섰더랬다.
설악의 가을은 대부분 한계령~오색 구간의
서북능선에서 맞이 해왔는데 모처럼 기회가
맞아 올해는 장수대~남교리 코스에서 만난다.
파아란 하늘과 뭉게구름에 눈이 시리다.
산행 이틀전의 폭우 덕분에 폭포다운 대승폭포
대승령에 가까와지자 완연한 추색이다.
귀때기청봉에서 대청봉으로의 서북능선
금줄을 넘어 비경을 만끽하고 계곡으로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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