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떠나는 여수 섬기행---하화도(2)

비탈진 사면의 유채꽃이 상큼하게 보여진다.

고흥반도를 향하는 거북이

고흥반도 맨 끝에 나로도 우주선 발사센터가 있다.

뭍?으로 올라온 나룻배에서 한컷 남겨주셨다.

산자고인가 싶었는데 모르겠다.

하화도 마을 전경

이름은 모르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촬영해본 야생화다.

산자고

진달래 넘어로 상화도

오늘 하화도 트레킹 코스증 유일한 볼 거리인 꽃섬다리

2017년도에 준공되었고 많은 사람들을 찾아오게 했다.

일반적인 섬여행인 경우 하화도 트레킹과

공룡화석지로 유명한 사도와 추도를 포함한

당일 코스로 알려져 있다.

다리 아래로는 계곡이 아찔하다.

이곳 하화도에서 세시간 반정도 머물렀지만

섬을 한바퀴 도는데는 넉넉한 발걸음이었어도

두시간이면 족한듯 싶었다.

사도가는 카페리 승선까지 시간이 있어

동행해주신 님들과 이장님댁에서

개도막걸리와 낭도 막걸리 맛을 본다.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식당도 있는듯 싶다.

 역이민 이라는 카페를 운영하신다는

두분 함께여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