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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1521

천마산의 야생화(1) 블로그 검색중 천마산 팔현리계곡에 만주바람꽃이 피었다는 정보를 얻고 망설임없이 집을 나섰다. 지난해 4월에 청노루귀와 복수초를 만난 추억도 있다. 시내버스,시외버스,전철에 이어 시내버스등 6번의 환승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대략 3시간만에 수진사에 도착하여 천마의집까지 임도를 버리고 계곡을 따라 오른다. 지금 천마산 전역에 색과 모양이 다른 현호색이 지천이다. 암튼 성은 모르고 이름은 현호색이다. 계곡 초입에는 큰괭이밥도 넓게 식생하고 있다. 복수초도 숨바꼭질하듯 숨어있었다. 바람꽃중 이 시기에 대세인 꿩의바람꽃 많지는 않았지만 청노루귀와 흰노루귀도 눈에 띈다. 출입이 통제된 천마의집 인근에서 만난 복수초 포장임도가 끝나는 삼거리에서 곁의 산우님께 팔현리계곡과 돌핀샘 가는 길을 확인하고 진입을 한다.. 2021. 3. 25.
화야산 큰골의 야생화 어렵지 않게 한시간 정도 들바람꽃과의 만남을 끝내고 마트에서 음료 한잔을 사는 동안 청평으로 나가는 버스를 놓쳤다. 쥔장에게 물어보니 1시간은 기다려야 할꺼라는 실망스런 이야기에 맥주 한캔으로 시간을 보내는중 또 버스를 놓쳐 버리는 상황이 발생된다. 결국은 빈차로 나오는 택시를 이용하여 화야산 큰골에 도착하여 한시간여의 짧은 야생화탐방을 하고 어렵사리 청평으로 나왔다. 언제고 기회가 되면 좀더 여유있게 산행과 함께 큰골의 야생화를 만나러 가야겟다. 사진은 모두 집으로 돌아와 보정을 했다. 청노루귀 흰노루귀 얼레지 퍼온 사진으로 변이종 이기는 하지만 화야산에서만 볼 수 있다는 흰 얼레지다. 산행과 야생화탐방을 위하여는 청평터미널에서 9시에 출발하는 삼회리행 버스를 타야하는데 대중교통으로는 어려울듯 싶었다... 2021. 3. 23.
뾰루봉 가는길의 들바람꽃(2)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전에 비해 자생지가 여러 이유로 훼손되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많은 출사객들이 있었지만 눈치?보지 않고 여유있게 촬영할 수 있을만큼 식생은 좋았다. 그날그날 날씨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가 촬영 피크타임이라고 한다. 뾰로봉입구에서 바라다 본 강 건너의 호명산 2021. 3. 23.
뾰루봉 가는길의 들바람꽃(1) 당초 계획으로는 청평터미널에서 11시 삼회리가는 버스를 이용하여 큰골의 야생화를 확인하고 나오는 길에 뾰루봉을 찾아가려고 하였으나 동서울에서 출발한 버스가 승용차와의 추돌사고로 30여분 지체되어 11시 버스까지 놓치는 상황이 발생하여 터미널 근처에서 아점을 해결하고 23번 버스를 이용하여 뾰루봉입구에 먼저 도착했다. 어렵사리 얻은 정보에 비하여 들바람꽃과의 첫만남은 너무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버스에서 내려 불과 150m정도를 걸어오르니 좌측으로 이미 많은 출사객들이 보였다. 너무 여유있게? 도착한 탓에 꽃을 피우기 전의 핑크빛 화려한 뒤태를 찾기가 어려웠다. 그나마 간신이 몇장 촬영하였다. 온몸을 던져 촬영중!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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