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심남이의 남도산행-달마산

심남이의 1박2일 남도산행 이틀째입니다. 해남버스터미널

미황사로 가는버스입니다. 운좋게두 심남이 혼자 전세내구 갔습니다.

미황사 일주문

미황사 뒤로 보이는 달마산 오늘도 안개로 좋은 조망은 어려운듯 싶습니다.

달마산 등산안내도

 

달마봉의 돌탑

달마봉 인증!!

오늘 심남이가 가야할 능선입니다.

아직 설악 공룡능선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주작,덕룡산에 이은 가히 공룡이라 해도 괜찬을듯 합니다.

어제 두륜산에서의 실망을 오늘 달마산이 만족시켜주는것 같습니다. 속으로 혼자 소리없는 탄성을 내며

산행을 계속합니다. 함께 감상해보시죠...

미황사를 당겨보았습니다.

 

 

 

 

 

달마산에 오면 꼭 이곳을 거쳐야한다는....

 

 

 

 

 

 

 

중간 중간 이런 호젓한 길도 있습니다.

 

 

 

 

 

떡봉 인증!!

진달래가 반겨줍니다.

역시나 안개로 조망은 별로입니다.

이름모를 야생화도 반겨줍니다.

 

저멀리 통신탑이 있는곳 도솔봉 오늘 산행의 종점입니다.

도솔봉에서 땅끝까지 이어지는 둘레길을 걸어볼까 했지만 체력두 바닥이구 시간도 없어 택시를 타고 땅끝으로

향합니다.

 

형제바위

보길도를 오가는 여객선입니다.

땅끝전망대

 

 

땅끝탑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보길도에 한번 들러보겟습니다.

 

전망대산책길에 유채꽃이 반겨줍니다.

 

 

이렇게 심남이의 1박2일 남도산행은 마무리됩니다. 빨간 동백꽃을 테마로한 산행이었으나 아쉽게도 조금은 실망했지만

달마산의 공룡능선?에 위안을 받았습니다.아주 멀고먼 남도산행에 조금은 피곤하지만 또다른 새로운 일탈을 꿈꿔봅니다.

출처 : 평택성동신협산악회

글쓴이 : 소심남(신영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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