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용산 번개

 전날 운영위원회 및 지나총무 생일파티로 이어진 자리가 무박2일이 되었네요 ㅎㅎㅎ

농담으로 아침7시에 모이자했는데 정말로 폭탄머리 문자가 옵니다. 약속은 지켜야하기에 콩나물해장국 먹으러....

정산 답사도 사정상 취소되고 멀리 나서기에는 어제 저녁 달리기? 여파도 있구해서 가까운 고용산으로 벙개를 유혹?

했는데 두말없이 따라나서줍니다(땡큐~~~)

인터넷을 검색하니 개인블로그에 이런 고용산지도도 있네요. 오늘의 코스는 돌침대공장~정상~용수사~정상~

백련사~돌침대공장입니다. 

정상으로 가는길 곳곳에 진달래가 만개되어있습니다.

쉼터옆에 만개된 개나리꽃 앞에서....

정상 가기전 능선의 진달래 이곳은 조금 더있어야 만개일듯싶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다본 용수사 가는 능선의 진달래

 

조금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가까운곳에서 진달래에 취해봅니다.

 

고용산에 처음왔다는 폭탄머리는 진달래촬영에 심취합니다.

 

용수사 갈림길의 일명 개나리터널....

 

용수사갈림길에서 정상까지의 구간은 이런 바위산의 아기자기한 멋도 있습니다. 

바위위에 자리한 청초한 소나무

주말이어서인지 인근 산악회에서 단체로 오셨네요

 평택호를 배경으로 인증샷!!

 심남이두 ㅎㅎ

 백련사 가기전 어느 종중묘지의 할미꽃 아직 개화전입니다.

 백련사 산신각

 백련사 계단길에서....

 버들강아지? 맞나여?

 인근 농장에서 조성한 초지...

 초원은 아니지만 뭐 그런대루 신났습니다.

 도로변의 꽃잔디

시간될때마다 자주 찾은 고용산이지만 오늘처럼 화사한 진달래는 접하지 못했는데 아마도 이번 주말이면 정상부까지

만개가 될듯합니다. 멀리 못가시는 님들은 가볍게 한번쯤 찾아도 좋은곳입니다.

오늘 산행에 함께해준 폭탄머리 고마워여~~~

출처 : 평택성동신협산악회

글쓴이 : 소심남(신영석)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