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년만에 다시 찾은 송목산악회의 팔영산

전라남도 고흥!

개인적으로 짧지 않은 산행으로 전국팔도 참으로 많이 다닌듯 싶다.

고흥은 2012년도에 팔영산을 그리고 2013년도에 거금도 적대봉을 찾았으니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니 아주 소소한 인연은 아닌듯 싶다.

고흥하면 떠오르는 것이 첫째 유과이고, 두번째는 한센인의 애환이 있는곳 소록도

그리고 호남의 3대 명산중 하나인 팔영산인듯 싶다.

A코스 내려주고 오는 차안에서 바라다본 선녀봉 능선!

예전 같으면 아무 생각없이 따라 나섰을 저 능선을 마음으로만 담아둔다.

흔들바위! 안 흔들리던데....

누구신지 상당히 궁금했는데 가은짱님!

산행은 물론이거니와 왜소?한 몸매에 무거운 카메라를 한컷 한컷 예사롭지 않은

작가님이신듯....허락없이 몰카!

성주봉 가는길에 바라다본 유영봉의 산우님들!

오늘 마음에만 담아두고 온 선녀봉!

깃대봉에서 바라다본 오늘 걸어온길 팔영산 능선이 한눈에....

편백나무 숲길...

능가사 풍경!

타이거회장님과 미소천사 총무님과의 인연으로 찾고 있는 송목산악회와의 세번째 산행이다.

꽃봉산 첫산행은 알바아닌 알바산행으로 남았고 두번째 무등산 산행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넘넘 멋진 자연의 선물 상고대로 오랜동안 잊지 못할 산행으로 남을듯 하다.

세번째 따사한 봄날에 찾은 5년만의 팔영산도 해찰?을 떨어가며 좋은분들과 함께한 행복한 산행이었다.

출처 : 송목산악회

글쓴이 : 소심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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