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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전날 하루종일 비가 내렸기에 눈꽃도 상고대도 기대하지 못한 무등산 산행!
안양산자연휴양림에서 안양산까지 약2키로의 된비알 오름끝에 올라선 안양산에서의
백마능선과 무등산의 상고대는 다시 보기 힘든 자연이 만들어준
넘 멋진 상고대엿다.
가야할 백마능선과 구름속에 가려진 무등산 천왕봉
천왕봉을 배경으로 일수대장 한컷!
눈은 게으르고 발은 부지런하다.
멀리 바라다 보이는 무등산의 상고대에 마음도 발도 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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