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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4 평택
을씨년스러운 겨울 저녁노을의 소풍정원을 찾았다.
그런데로 괜춘한 반영(反影)이다.
반영에 취해 있는 사이 일몰이 끝나간다.
뛰다시피 했지만 일몰은 순간이다.
야간조명이 시작된다.
조명 그리고 반영
이제 이순의 중간 고개를 넘어서자 그간 별탈없던
육신이 조금씩 하자가 발생하는지 이날 이후
독감은 아녔지만 지독한 몸살감기로 집밖을
거의 나서지 못하고 동네의원에서 처방받은
약으로 이제서야 어느정도 회복이 된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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